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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쓰고 그리고 읽으면서 베트남어 쓰기노트 > 책소개 베트남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베트남어 단어와 문장을 활용하여,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쓰기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베트남어 알파벳의 기본 단어와 문장 쓰기에서, 소문자 쓰기를 반복하여 쓰고 익힘으로써 베트남어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기초입문서이다. 이 쓰기 노트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우며, 쓰기 연습을 통해 베트남어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베트남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위한! 베트남어 알파벳과 기본 단어 및 문장 쓰기 노트! 이 책은 베트남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베트남어 알파벳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자주 쓰이는 단어와 문장 쓰기를 연습할 수 있는 ‘쓰기노트’이다. 직접 알파벳과 .. 2020. 5. 29.
[에세이 / 에세이추천]'순간을 참아 내는 지혜' 매일 외박하는 남자 아파트의 문제 중 하나가 층간 소음으로 인한 위 아래층 세대 간의 분쟁이다. 언젠가 지방의 아파트에서 층간 소음으로 인해 사람이 목숨을 잃는 일이 있었다. 순간의 사소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해 불행한 사고로 확대되는 일은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보게 된다. 그렇다면 순간적으로 타오르는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에서 저자인 이근후 교수가 밝힌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참는 힘을 길러야 한다. 화를 삭이는 처방은 바로 참는 데 있다. 때는 시간이 약이다. 화를 누르고 참는 동안에 올바른 이성적인 판단 을 할 수 있게 된다. 둘째, 스스로 자존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아무리 주위에서 자신을 존중해 준다고 해도 스스로를 존중하는 힘이 약하면 쉽게 분한 마음이 일 .. 2020. 5. 28.
에세이 에세이추천 신간도서추천 책속의한줄 '나의 절정은 지금이다' 내가 좋아하는 시 한 편을 소개한다. ​ ​ (중략) ​ 죽음 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 -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른다〉, 박우현 ​ ​ 나의 무기는 바로, 현재 내 나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서른이 되는 게 무섭지 않다. 분명 서른이 되었을 때는 지금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이제는 그것을 분명하게 잘 알고 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알 수 있다. 이런 심적 인 여유가 얼마나 삶에 좋은 향을 끼친다는 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 는 지금 초조하지도, 불안하지도 않다. 온전히 지금 내 나이에 집중해 서 살고 있다. 이런 마음을 나는 죽을 때까지 평생 마음 한 구석에 잘 놔두고 매일매일 꺼내 볼 것이다. " 나의 절.. 2020. 5. 26.
'메이킹북스 출판사' 집에서 즐기는 여행 인터뷰 네이버책문화 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책문화 집에서 즐기는 여행인터뷰로 선정된 '여행사람을 만나다'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를 소개하겠습니다! 여행사람을 만나다. 저자 : 김현실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은 풍경을 바라보는 것과 다르다. 풍경과 사람이 함께 있는데 사람만 보 일 때도 있고, 풍경만 보일 때도 있다. 때로 풍경을 보는 동안 그림자 없이 사람 하나 지 나간다. 있는 것을 있는 대로 보면 되는데 눈으로 봐야 할 것을 마음으로 보고 있다. 마음은 참 다 채롭고 산만한 놈이다. 마음이 눈을 속인다. 마음을 버리고 사람을 보는 동안 풍경 하나 꽃 뒤로 숨는다. 보이지 않는 풍경이 호수에 숨은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숨을 쉰다. 사람의 눈동자를 마주하는.. 2020. 5. 25.
매일 외박하는 남자(늦깎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 늦깎이 아파트 관리소장이 일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을 써 내려간 일기 66세의 나이에 늦깎이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맡아 인생 이모작을 자유롭게 가꾸어 가며 느끼는 일상을 일기로 써 내려가고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을 하고 싶은 사람과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도서 소개] 아침마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두한 아우가 이 글을 SNS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블로그와 SNS에 공개하게 되었다. 글을 공개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했다. 특별하지도 않은 나의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하는 것에 대한 창피함과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 2020. 5. 24.
<신간소개> 스물다섯, 다시 고1입니다 스물다섯, 다시 고1입니다 ■ 책소개 恥 ‘부끄러울 치’ 이것은 이 책의 첫 번째 제목 후보였습니다. 처음에 제목을 고민하다가 이렇게 짓고 싶었습니다. 애정망상인 줄 알면서도 오랫동안 한 사람을 좋아하는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수치스러웠습니다.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니 부끄러운 저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한자였습니다. 마음 옆에 귀가 붙은 ‘恥(부끄러울 치).’ 이 한자만큼 이 책을 잘 표현해 주는 글자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제목을 쓰고 싶어 《스물다섯, 다시 고1입니다》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 출판사 서평 당사자만 아는 정신병환자의 수치심을 담은 이야기 남들은 모르는 진짜 조울병(양극성 장애)에 대한 이야기 2020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고등..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