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간소개/시] 쏟아지는 별에게 사랑을 전한다, 정현민 지음

메이킹북스 2025. 9. 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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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리움이 시가 되는 밤,

한 줄 별빛에 전하는 마음

 

살아가다 보면 마음에 오래 남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그 순간들은 별처럼 반짝이며 내 삶을 비추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그 고마움과 사랑, 그리고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담은 작은 기록입니다.

여전히 곁을 밝혀주는 이들에게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아,

잠 못 이루는 밤마다 시로 흘러내렸습니다.

비록 서툴고 조심스러운 언어일지라도,

누군가의 마음에 조용히 닿아 작은 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이 시집은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을 포착해 감성으로 조명하는 데 탁월한 감각을 보여줍니다.

정현민 시인은 은유적인 ‘별’과 ‘하늘’을 매개로 삼아 ‘나와 너’, ‘우리’의 삶을 따스하게 바라보며, 독자에게 다정한 손길을 건넵니다.

특히 가족 중심의 정서와 중년의 성찰이 함께 어우러져, 동시대 한국 독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시편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때로는 서툰 위로로, 때로는 고백 같은 언어로 다가오는 그의 시는 삶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이 시집은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서게 하는, 따뜻한 불빛 같은 기록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정현민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

 

『하늘에 구멍이 나면 별이 쏟아진다』 (2024, 메이킹북스)

『반백(半白) 습관처럼 하늘을 본다』 (2025, 브런치스토리)

 

 

쏟아지는 별에게 사랑을 전한다 : 네이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