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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 소개

'메이킹북스 출판사' 집에서 즐기는 여행 인터뷰 네이버책문화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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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책문화 집에서 즐기는 여행인터뷰로 선정된

'여행사람을 만나다'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를 소개하겠습니다!

 

 

 

 

 


 

 

 

여행사람을 만나다.

저자 : 김현실

 

사람들을 바라보는 일은 풍경을 바라보는 것과 다르다. 풍경과 사람이 함께 있는데 사람만 보 일 때도 있고, 풍경만 보일 때도 있다. 때로 풍경을 보는 동안 그림자 없이 사람 하나 지 나간다. 있는 것을 있는 대로 보면 되는데 눈으로 봐야 할 것을 마음으로 보고 있다. 마음은 참 다 채롭고 산만한 놈이다. 마음이 눈을 속인다. 마음을 버리고 사람을 보는 동안 풍경 하나 꽃 뒤로 숨는다. 보이지 않는 풍경이 호수에 숨은 물고기처럼 파닥파닥 숨을 쉰다. 사람의 눈동자를 마주하는 순간과 풍경의 어떤 숨소리를 듣게 되는 잠깐의 순간이 있다.

셔터를 누르기 전 잠깐, 사진으로 남지 않는 순간이다.

- 여행, 사람을 만나다 마음이 멈추는 순간 -

 

 

 

여행에 만난 사람들은 모두 ‘나’이다. 그들의 눈빛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유이다. 저자는 사진 한 장에 담긴 여행의 기억을 천천히 꺼내 본다. 한 장의 사진에 뜻밖의 손님처럼 잊고 있던 기억들이 놀러 왔다. 그냥 지나치는 손님은 없었다. 옛이야기를 나누며 향긋한 차를 마시고 슬렁슬렁 산책도 했다. 다른 손님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다시 차를 따뜻하게 데웠다. 그러는 동안 마음과 몸이 번갈아 딴청을 부리고 게으름을 피웠지만 놀며, 쉬며, 더딘 손으로 사진을 고르고 글을 모았다. 사진 속에서 사람과 풍경이 함께하는 여행의 빛나는 순간을 만난다.

쉽게 놓칠 수 있는 작은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 에세이.

당신도 가 본 여행, 이 책에는 우리가 잊고 있는 풍경들이 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여행의 소소한 기억들이 잠시 그리움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여행, 사람을 만나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21904

 

여행, 사람을 만나다

여행을 조금 했다.나를 보는 여행은 잘하지 못한다.여행하는 동안 나는 그들을 본다.나에 대한 것은 식상하다.그들을 보다가 내가 보일 때가 있을 뿐이다.그래도,霜降에 내리는 비나小雪에 내리

book.naver.com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저자 : 김병환

 

 

오늘도 막바지 겨울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날이다. 드디어 2월 7일 출 발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공부하고 준비했던 시간들이 D-day를 기약 하면서 되새겨 보고 또 느끼고 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이 세상의 시계가 멈춘 듯 내 일상도 너무도 느리게만 느껴진다. 꿈만 꿀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실천으로 옮기기까지 참 힘들었는데 막상 그 시 간이 다가오니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그리 고 약간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순례길을 준비한 나다. 하지만 지금은, 아내와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크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나도 힘들었지만 그것을 지켜보고 함께해 준 가족이 더 힘들 었을 텐데 말이다.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야 조금씩, 조금씩 알 것 같다. 조금 전에 사랑하는 아내가 나에게 메시지로 물어보았다. 지금 기분 이 어떠냐고 말이다. 참 기쁘고 좋을 것만 같았는데… 하지만 아내의 질문에 아무 답도 할 수가 없었다. 그 질문과 답은 아마 까미노 길을 갔 다 와서 해 줄 수 있을 것만 같다. 떠나기 전, 여러분들의 심정도 이러 했을까? 이것이야말로 가기 전 까미노의 진정한 의미이지 않을까?

-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세상의 시계가 멈춘 것 같네요. -

 

 

우선 내 소개를 하면 이렇다. 남부럽지 않은 S전자에서 10년차 일을 하고 있는 세 아이의 아빠이고 사랑하는 아내를 둔 행복한 남자이다.

이건 나를 내면에서 바라본 것이 아니라 외적인 면을 바라보고 말하는 다른 사람들의 얘기다. 회사 생활을 하고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행복한 시 간을 보내며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내 마음속에는 채워지지 않 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일까? 세상을 떠나고 싶고, 등지고 싶고, 솔직히 정말 나쁜 생각까지 한 사람이었다. 사실 뭐가 문제인지, 뭐 때문에 내 가 이러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부분 이었다. 그래서 현실 도피를 하려고 했는지도 모른다.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늘 생각과 꿈에만 머물러 있던 것을 꺼내어 실천하기까지 참 많은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는데 막상 떠나려니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을 느낀다.

 

내가 가고자 하는 이 길, 즉 나를 따라 동행하는 길과 친구가 되고자 프로젝트 제목을 ‘나와 길’이라고 붙여 보았다. 떠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참 행복하고 멋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진다. 앞으로 나와 동행할 길의 이야기가 풍성해질 것만 같은 기대감이 인다.

Buen Camino!

길을 걷는 순간에는 딱 두 가지만 생각한다.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어디에서 잘까?’

걱정과 불안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오늘 이 길의 주인이 되는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나 보자!

[스페인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120909

 

스페인 하숙보다 더 리얼한 산티아고 순례길

내 인생에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드디어 인천공항에서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늘 생각과 꿈에만 머물러 있던 것을 꺼내어 실천하기까지 참 많은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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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저자 : 박영애

 

 

“상상하는 건 금방 다가오는 것일까. 내가 중년 언저리에 와 있음을 깨닫는 순간 나는 중년이 되었다. 인식하는 순간 현실이 되어버렸다. 어둡고 긴 터널이 시커먼 동물처럼 내 앞에 웅크리고 있는 것 같았다. 들어갈수록 더욱더 컴컴해지는 동굴, 하지만 통과해야만 하는 인생 여정처럼 말이다….

불안, 거부, 허무 같은 것들이 먼지처럼 엉키고 부풀어 우울함으로 다가왔다. 모든 존귀한 것들이 의미 없어 보이고, 의미 없이 흘러가 버리던 것조차 마치 정지한 것처럼 보이기가 일쑤.”

 

 

 

나는 지금 중년의 한복판에 서 있다. 태풍의 눈처럼 고요하지만, 곧 해일이 들이닥칠 것 같은 조바심과 두려움을 안고 있다. 인생 전환점을 돌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길을 잘 닦고 싶고, 그러기 위해 걸어온 길을 되짚어볼 필요가 있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를 두고 일렁이는 마음을 어떤 식으로든 정리하고 싶었다.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글쓰기는 어린 시절을 건드리고 흔들고 일깨우는 동안 나의 강박과 진통을 조금씩 치유했다. 순수하고 아름답게 편집된 옛 추억이 현재의 나를 있게 했다는 사실과 지금의 진통이 미래를 향한 희망이 되리라는 믿음이 나를 위로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일을 먼저 해야 했다…."

중년의 징표를 맞닥뜨리고 '셀프 중년'으로 나아가기까지

다시 태어난 중년의 무게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868965

 

중년으로 태어나는 중입니다

"자신을 사랑하기에 앞서 자신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일을 먼저 해야 했다…."중년의 징표를 맞닥뜨리고 '셀프 중년'으로 나아가기까지다시 태어난 중년의 무게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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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134449&memberNo=450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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