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입니다.
오늘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봄에 어울리는 시집 추천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너무 좋은데요.
봄나들이를 가고싶은 날씨인데..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부터 다시 집콕에 들어가야 될꺼 같은데요.
집콕분들을 위한 봄에 어울리는 시집추천! 드립니다.
" 일상으로의 초대 쉼표 시집 "
★
보일 듯 보이지 않는
내밀 듯 내밀지 않는
숨을 듯 숨기지 않는
아닌 듯 아니지 않는
작은 듯 작지만 않는
아는 듯 다알지 않는
여린 듯 여리지 않는
너의 이름은 '시작'
★
보석도 아니면서 영롱하기도 하다.
흔하디 흔하지만 소중하다.
평범하지만 참으로 귀하다.
화려한 색이 아니지만 그 순수함이 눈에 띈다.
늘 이렇게 평범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만나고
또 행복감을 느끼지만
가끔은 이런 평범한 행복 말고
특별한 행복을 느끼고 싶어 우울해지기도 한다.
행복은 늘 가까이 있지만
내 맘에 따라 아주 멀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렇게 사소한 것에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데...
[일상의 초대 / 쉼표 ]
일상으로의 초대는 특별했다.
우리가 놓치고 갈 수 있는 일상의 한 조각을 다시 주워 저자만의 감수성을 시로 담아냈다.
주위에 사소한 것도 섬세하게 바라보고 사진으로 한 장 한 장 담아
이들을 바라보며 느낀 감정을 친구와 대화하듯 평범하게 표현했다.
글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을 감정을, 그 상황에 일치하는 사진을 통해 더욱 몰입하게 된다.
내가 느꼈지만 그 느낌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던 그 미묘한 감정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우리는 잠시 쉬어 가면 될 뿐…
[도서 소개]
일상으로의 초대
끄적끄적
잘 쓸어진 마당 위에도
곱게 물든 꽃잎 위에도
파란 하늘 흰 구름 위에도
성에 낀 유리창 위에도
수없이 많은 마음을 쓰고 지우곤 했다.
이런 소소한 마음을 누군가와 함께 나누고 싶다.
잠시 머문 시선이
단 한마디의 말이
단 한 장의 사진이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잠시 잠깐 머무른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의미가 되기도 한다.
나의 한 줄의 글이, 단 한 장의 사진이
토닥토닥 위로가 되길 바라 본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03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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