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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출판후기

[메이킹북스출판사후기] 개인출판 시집 소량책제작 후기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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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이킹북스출판사입니다.

오늘은 개인출판으로 시집을 출간하신 저자님의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자님께서는 시집을 소량으로 제작하셨는데요.

 

개인소장용이며, 지인들에게 나눠줄 책으로 제작을 원하셨습니다.

저자님께서는 출판이 처음이라 우선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출판사와 제작 과정 등을 찾아보고,

전화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출판사를 알아보는 도중에 메이킹북스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셨는데요.

메이킹북스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금액 비용의 투명함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메이킹북스 홈페이지를 보니 막연한 정보가 아니라 자세하고 구체적인 출간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선택했다고 하셨습니다.

 

저자님께서는 전적으로 저희를 믿고 따라 주셨는데요.

 

 

 

[교정 작업]

 

 

우선 교정 작업에서는 문장을 매끄럽게 만드는 작업과, 사진에 대한 구성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1. 시 하나당 사진이 한두 개씩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 선택과 배치는 알아서 작업해 주세요.

2. 매끄럽게 다듬어 주시고 시적 허용은 그대로 두어 주세요.

 

저자님께서 보내주신 사진들을 토대로 시의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며, 화질이 좋은 사진들로

선택하여 임의 배치하였습니다.

또, 사용하지 못하는 사진이나 모자이크나 블러 처리를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사진들이 있어서

저자님께 안내를 드리고 다른 사진으로 대체하였습니다.

 

그 후에 저자님께 교정된 원고를 보여드리며, 원하는 배치가 있는지 혹은 교체를 원하는

사진이 있는지 전반적인 확인을 받았습니다.

저자님께서는 특별히 원하시는 배치나 꼭 들어가야 하는 사진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몇 장의 교체 사진 외에는 수정이 없으셨습니다.

 

기본적인 맞춤법, 오·탈자 외에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어 달라는 요청이 있으셨는데요.

다만, ‘시적 허용’으로 만들어진 문장은 수정하지 말라는 전달도 해 주셨습니다.

운문의 경우, 저자님의 요청이 있지 않는 이상 저희가 임의로 먼저 작업하지는 않습니다.

운문은 상대적으로 저자님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며, ‘시적 허용’이라는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고를 먼저 훑어보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맞지 않는 경우

‘시적 허용’으로 표현된 것인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저자님께서는 의도한 바가 맞으며 그대로 두어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운율감이 느껴진다거나 강조의 효과를 준다는 등의 느낌이 드는 문장들은 모두 그대로 두었고,

저자님께도 해당 부분을 의도한 것이 맞는지 재차 확인하였습니다.

 

 

[디자인, 편집 작업]

 

저자님께서는 소장용 책이다 보니, 원하는 사항에 최대한 맞추어 작업하길 바라셨습니다.

 

1.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나 혹은 손으로 그린 듯한 일러스트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2. 밝고 따뜻한 느낌이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 푸른색을 좋아해요.

3. 뒤표지에는 시 한 편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원하시는 사항들이 몇 가지 있으셨지만, 구체적인 디자인 방향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미팅 때는 표지 이야기를 나누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됐었습니다.

 

하지만 이야기를 많이 나눈 만큼 여러 가지 사항들을 좁혀, 원하시는 방향으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자님께서 대략적인 의견을 주시면, 이러이러한 방향이 있다고 말씀드렸고, 그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았습니다.

 

먼저, 표지를 잡고 수정하는 동안에도 저자님과 여러 가지 일러스트, 뒤표지에 넣을 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몇 가지 디자인을 제안드렸고, 저자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디자인을 선택하여 표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시집 출간 저자님의 후기 -

 

 

 

 

저는 소장용 책으로 소량 제작을 원했는데요.

소량이었지만 퀄리티는 떨어지지 않게 제작하고 싶어서 출판사에서 진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출간 후에 지인들이 반응을 보고 괜찮으면 유통도 진행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메이킹북스를 발견했는데요.

메이킹북스 홈페이지에서는 정확한 비용과 출판에 대한 정보가 잘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출판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함이 느껴져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화로 상담을 받고 미팅 날짜를 잡았는데요.

대표님과 상담 후 구성에 대한 내용과 많은 아이디어를 주셔서

전적으로 담당자님들을 믿고 따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시집이었기 때문에 표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메이킹북스에서는 제가 원하는 표지와 메이킹북스에서 제안하는 두 가지 표지를

잡아서 주셨는데, 이런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정확한 피드백은 메일과 카카오톡으로 같이 진행해 주셨는데요.

제가 다른 업무 때문에 메일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도

중간중간 진행 사항을 카카오톡으로 남겨 주셨고, 담당자님과 연락이 잘돼서 좋았습니다.

 

또, 미팅 때 말씀해 주셨던 기간에 맞추어 책이 나왔습니다.

 

책이 너무 이쁘게 나오게 되었으며,

표지도 원하는 대로 잘 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이킹북스 저자님께서 직접 남겨 주신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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