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소개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마음자리

by 마케팅은 누구나 2019. 8. 7.
728x90

 

<< 마음자리 / 저자 김종철 >>

 

 

글의 가짐이 유-불교적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편향성은 있으나,

관련 서적은 아니다.

 

사회(보편)성에 용해되지 않는 글귀에,

읽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대안의 도구이며 상상력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 책 소개

 

 

 

삶의 역할론에 밀려 가치관을 잃어 가는 인간상이, 시대를 가름하는 현대인의 표상表象이 되어 버렸다.

“행복과 불행은 주관적이다”이라며 유희에 빠져 있는, ‘나’를 일깨우기 위한 수단으로 글을 쓰기로 하였다.

 

 

 

■ 출판사 서평

 

 

 

사회(보편)성에 용해되지 않는 글귀에, 읽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부분에 대한 비판은

대안代案의 도구이며 상상력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

 

 

20세기 후반부터 급격한 정보화로 내몰린 사고가 컴퓨터에 길들여지면서, 

기초 서적은 피避하고, 인스턴트화化된 지식만 찾아냄에 만연蔓延해졌다. 

의식(소양素養)의 양극화가 화두로 된 신작로에 미아迷兒가 된 형국이다.

사회적 팽창을 속성으로 대처함에 따른 피로도는 미세 균열을 만들고

궁극에 본체를 망가뜨리는 낭패를 부른다. 감각의 종속이 아닌,

양질의 기억을 만들어 줄 독서량을 넓혀 나감이 최선의 방책이다.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신앙)를 연결시켜 풀어낸 내용을, 에세이 형식을 빌려 책으로 엮었다.

역사의 범주를 민족 중심으로 하여, 국가의 테두리로 가두는 이해관계의 틀frame에서 벗어나고자 문구에서 배제시키며 객관성을 더했다.

 

누구의 신호에 의해 좌-우회전 하는 우매愚昧를 삶에서 반복할 수는 없다.

생각을 당當하는 ‘나’에서, 생각의 주인으로서의

‘나’가 되어 인간의 체신體身에 격格을 갖춘 존재尊在로의 전환이다.

학學이 아닌 각覺에서 만날 수 있는 가치를 글귀로 다루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9815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