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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 출간 도서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가장 소중한 나에게

by 마케팅은 누구나 2019.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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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소중한 나에게 / 저자 정모에 >>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산문 몇 편과 그림으로 저자님의 마음을 엮은 책이다.

 

 

 

 

 

■ 책 소개

 

누구나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 들춰 보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용기를 내어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고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해 나간 순간순간들이 수필과 단상,

그림들로 담겨 있다. 특히, 그림에 붙여진 제목들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파스텔 그림 안에 존재한다.

작품 ‘자작나무의 편지들’에서 나무들이 각각 다른 모양과 방향으로 자랐듯이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다 의미가 되어 ‘나’라는 숲이 되었고, 삐뚤어졌다 나무라지도 베어 버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 준다.

 

 

 

 

■ 출판사 서평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촛불, 내게 남은 심지의 한 치를 염려하기 전에 남은 불씨를 들고 밝음을 나눠줄 걸음을 나서보자. 있을 것이다.

내가 든 마음의 촛불이 여명이 되어 어두움을 밝혀줄 곳이.

 

 

열여덟 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 엄마는 친구 같은데 친구일 수 없는 6남매 엄마의 자리에서

언제나 치맛자락에 불붙은 것처럼 바쁘게 살았고 나 역시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도 않았다.

그냥 엄마는 저렇게 사나 보다 하며 그 삶을 한 번도 안타깝게 생각하지 않았다. 엄마의 고민은 무엇이었을까,

엄마는 무슨 인생을 원했을까, 엄마의 소원은 무엇이었을까.

- 엄마의 달 Luna 중에서

 

이 책은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여러 이야기 사이에 단상이 담겨 있어 긴 호흡을 잠시 쉬어 가게 해 준다.

그리고 삽화 대신 작가의 파스텔 작품이 실려, 그림을 통해 작은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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