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인문] 존엄한 나에서 함께하는 우리로, <인간주권,1만 년의 전쟁>

세상의 주인은 누구인가? 왜 우리는 위기에 빠졌는가?

이 책은 좀 삐딱하다.

현 세상의 질서를 인간 존엄에 대한 1만 년간의 전쟁 과정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옳다고, 마땅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어쩌면 억압의 굴레일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그 굴레를 끊어내는 방법을 '나' 스스로의 내부에서 찾고 있다.

출판사 서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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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 정어리와 상어가 함께 살아간다. 만일 상어가 정어리를 무한정 잡아먹으려 들면 생태계는 곧 무너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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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간 존엄의 근거를 존재론적으로 파고 들어가면서 스스로 답을 찾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위대한 사상가의 가르침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나의 삶,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에서부터 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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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이 박탈되는 과정과 되찾기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역사를 훑어보고,

그 결과 존엄은 도덕적·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가장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체이며,

모든 생명체는 제각기 존엄한 주권자임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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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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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2059700

인간주권, 1만 년의 전쟁

 

민주주의라고 하는데 왜 내 삶은 이렇게 팍팍할까?

왜 세계 곳곳에서 억압과 수탈과 저항이 끊이지 않는가?

풍요와 번영을 위해 발달한 인류의 문명은 왜 지구의 종말로 치닫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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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학교, 직장 등 일상의 삶에서 문득문득 이런 의문이 든다면 이 책과 함께 답을 찾아 나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