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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간소개/건강] 마음 상자(보이는 게 다가 아냐)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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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여행에 동참하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것에 있으니
이보다 더 재밌고 신나는 일은 없다.

 

 

 

책소개

 

당뇨, 혈압, 공황장애, 신부전… 각종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

이제는 현상이 아닌 원리로 내 몸의 질병을 치유해야 한다

 

임상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만 신경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우리 몸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알지 못하면 미봉책일 뿐, 완전한 치유는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은 독자에게 ‘마음’과 ‘몸’, 우리 오장의 원리를 힘 있게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쓰였다. 때문에 각종 어려운 용어나 난해한 표현을 최대한 배제하였고, 이미지와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질병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다. 의학의 사명은 관리가 아니라 치료에 있다. 이 책이 우리 몸과 질병에 관해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서평

고통과 질병 없이 부귀영화를 누리며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사람의 욕망이다. 같은 하늘과 땅에서 같은 공기와 음식을 먹고 살면서 누구는 일찍 죽고 누구는 오래 산다.

 

저자는 사람으로 태어난 근원적인 물음과 함께 무엇이 나를 고통과 질병으로 이끌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를 묻는다. 생명은 무엇인가?

 

하늘의 기(氣)가 물을 생하고 물이 사람의 형태로 완성된 것이 나다. 물이 처음 만든 신장에서 오장이 생하고 오장에 의해 고유한 생명체인 내가 되었다. 오장은 내 안의 생명을 만들어내는 공장이며 육체는 생명이 새지 않도록 보호한다.

 

기(氣)는 나의 생명이다. 생명이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은 기에 있다. 기에 의해 물이 생하면서 만물과 사람은 생명을 얻는다. 기는 움직이고 물과 피는 흐른다. 물로 인해 생명이 생하고 물이 마르면서 생명은 없어진다. 물은 생명이다.

 

기는 생명의 근원이고 물은 생명의 근본이다. 그렇다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생명의 이치가 아니다. 생명은 세상의 맹물이 아니라 내 안의 기가 만들어내는 나만의 기름을 말한다. 나무와 사람은 생명의 유통기간이 뿌리와 신장에 있다. 생명의 불꽃을 태우는 마지막 한 방울의 기름이 신장에 흐른다. 신장에 기름이 마르면서 심장의 불은 꺼지고 사람은 생명을 거둔다.

 

저자는 안 보이는 기를 독자들에게 이해시키려고 많은 노력을 한다. 의학은 전문가의 소유가 아니라 누구나 의학에 입문하고 나를 깨닫고 치료할 수 있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나는 스스로 나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의사이다.

 

의학은 질병이 아니라 사람을 치료한다. 사람의 마음은 움직이고 육체는 변화한다. 의학은 사람과 마음을 동시에 보고 치료한다. 나는 마음사용법을 잘 알고 실천하며 의학은 심장치료법을 잘 설명한다. 물과 피는 생명을 더하고 화(火)는 생명을 훔치고 빼앗는 도적이며 강도이다. 오욕칠정의 화는 내가 생하였으니 고통과 죽음의 원인은 나에게 있다. 

 

혈당이라는 지식과 당뇨라는 질병에 빠지면 혈당은 잘 관리하였는데 사람은 죽는 이상한 모순에 빠진다. 나를 보지 않고 과학의 검사에 기대어 질병을 찾는 사람에게 하늘은 생명을 거둔다. 의학은 죽음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인간에게 면죄부를 판매하는 타락한 종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죽음의 죄는 나에게 있다. 

 

내 몸은 혈압과 혈당이 스스로 관리되고 있다. 내 몸의 혈압과 혈당을 조종하는 근원을 보아야 한다. 혈압과 혈당뿐만 아니라 과학의 피검사에서 보이는 모든 성분의 숫자는 내 안의 누군가에 의해 조종되고 있다. 이들을 조종하는 통솔자를 보아야 한다.

 

굳이 당뇨병을 언급하는 것은 생명이 꺼져가는 대표질환이기 때문이다. 혈압과 혈당 약을 평생 먹다가 생명은 점점 새 나간다. 신장의 질병은 방광과 전립선으로 옮아가서 밤에 소변을 보러 다니거나 입이 마르고 허리가 아프며 다리에 힘이 없어진다. 방광과 전립선의 병명은 현상을 본 지식일 뿐이다.

 

신장은 생명이 깜박거리는 신호를 나에게 보낸다. 신장에 의해 당뇨가 생하고 당뇨의 합병증은 육체의 악연으로 이어진다. 윗물은 아랫물을 흐리면서 멈추지 않고 흐른다. 과학의 검사로 보고 보이는 것을 안다고 말하는 것은 의학의 가치가 아니다.

 

뿌리는 고목나무를 만들고 신장은 치매와 노인을 만든다. 신장은 나의 생로병사와 함께 육체에는 불치와 난치의 질병을 생한다. 하늘이 처음 생한 신장을 알아야 뇌와 유전자를 벗어나 하늘이 나를 만든 뜻과 생명의 귀중함을 깨우칠 수 있다. 신장은 나의 근본이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오장과 육부도 모르는가?

 

생명공학과 생명과학은 의학을 대신하지 못한다. 생명은 과학의 지식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심장은 신장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혈압과 당뇨에 집착하다가 중풍과 각종 암은 물론이고 나중에 심장과 신장의 생명이 다하고 말았으니 이것이 참으로 안타깝지 않은가?

 

이제 독자와 함께 생명여행을 하고자 한다. 생명여행에 동참하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구하는 것에 있으니 이보다 더 재밌고 신나는 일은 없다. 저자는 누구나 ‘마음 상자’에 들어와 생명과 의학의 가치를 독자들과 함께 하고 느끼기를 희망한다.

저자 소개

 

이재준

경희대학교 한의학석사

상지대학교 한의학박사

경희의료원 전문의 수료

경희의료원 임상연구원 역임

경희대학교 외래교수

현 수원 남경한의원 원장

남경한의원(T. 031-202-0075)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전문의를 수료하고 내과 임상연구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경희대학교 외래교수이며 수원 영통의 남경한의원에서 진료하고 있다.

 

미리보기

 

 

마음 상자 - YES24

당뇨, 혈압, 공황장애, 신부전… 각종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위해,이제는 현상이 아닌 원리로 내 몸의 질병을 치유해야 한다임상에서 환자들을 만나다 보면 질병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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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사람으로 태어난 근원적인 물음과 함께
무엇이 나를 고통과 질병으로 이끌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를 묻는다.
생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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