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무료증정1 [서평단모집/시] 슬픈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하고 책 소개 모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영감을 찾아 마치 일기처럼 ‘시’를 썼으면 한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는 ‘시’일 뿐이라는 작가의 마음은 일상 속 존재하는 소소한 영감들을 모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담아내었다. 출판사 서평 삶이 시가 되는 순간 향기롭고 부드러운 엄마 냄새 언제부터 엄마는 향기로 남으셨다. 〈엄마 산〉 中에서 이상수의 시는 따듯하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장면장면을 섬세하고 애틋한 눈으로 포착한다. 그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그 안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명절 어귀의 쓸쓸함도, 아름다운 풍경도 담겨 있다. 삶의 자리에서 써내려간 시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 202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