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 #신생활의발견 '먹기 위해서 일하느냐, 일하기 위해서 먹느냐' 한국사람들은 식사를 빨리하기로 유명하다. 서양인들은 느긋이 앉아서 오래 즐기며 식사를 하는데 한국인들은 전쟁하듯이 밥을 먹어 치운다. 삶에 여유가 없어 보인다. 먹기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먹는 것 같다. 왜그럴까? 한국사람은 성질이 급하고 뭐든지 빨리빨리 문화여서 그럴까? 그러나 잘 보면 일본인도 그렇게 오랫동안 식사를 하지 않는다. 식사 시간의 여유라고 한다면 프랑스인을 떠올린다. 프랑스 사람들은 많은 코스를 늘어 이어서 식사를 긴 시간동안 아주 여유 있게 즐긴다. 분명한 것은 프랑스인은 일하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먹기 위해서 일한다고 자부하는 민족들이란 점이다.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 민족들이다. 먹는 것이 생활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민족들이다. '먹기 위해 일하느냐, .. 2020.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