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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요리] 오늘의 양식, 이상민 지음 ​​​​책소개 이 책의 저자 이상민 셰프는 반평생 이상을 요리에 몸을 담고 매진해왔다.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제과, 제빵, 바리스타, 외식경영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요리대회에서 20회 이상 수상하였다. 저자가 만 20세에 작성한 레시피들로 채워진 이 책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을 각기 다른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게끔 독자를 이끈다. 풍부하고 다양한 레시피들은 요리를 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특별한 조리법을 통해 완성된 요리가 한 디시에 담기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이 책이 독자들에게 많은 아이디어를 주고, 나아가 자신만의 창작 레시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 본다. ​​​​​ 출판사 서평오랜 시간.. 2025. 4. 8.
[신간소개/시집]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 전경섭 지음 ​​​​책소개 가끔은 눈을 감아야 더 선명해지는 감동이 있습니다.QR에 카메라를 대면 시가 노래 되어 흐르는 마법 같은 시집!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출판사 서평 전경섭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은 단순한 시집이 아닙니다. 시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진, 감성의 결정체입니다. 기존의 베스트셀러 시집 네 권에서 사랑받은 35편의 시를 엄선하여, 그 시를 쓸 당시의 감정과 숨결을 담아 가사로 되살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위에 AI 기술을 활용하여 수만 번의 시행착오 끝에 35편의 완성된 노래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시집은 “읽는 시”를 넘어 “듣는 시”로, 더 나아가 “느끼는 시”로 독자와 만나고자 합니다.시인의 진심을 음악으로 이어주는 QR코드는 페이지마다 작은 콘서트장을 .. 2025. 4. 4.
[신간소개/예술] 모두를 위한 가야금, 백은선 지음 ​​​​책소개 이 책은 가야금을 처음 배우는 이들을 위해 쉽고 친절하게 설명한 교재입니다. 악기의 역사와 구조, 기초 이론부터 실제 연주법까지, 사진과 악보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오선보의 표기와 실제 음을 함께 제시해 가야금 음 구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를 통해 초보자뿐만 아니라 지도자도 가야금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이 교재는 가야금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며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서평이 책은 가야금의 기초 이론과 연주법을 쉽게 설명한 교재로, 초보자부터 기초를 다지고 싶은 학생들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구성이 돋보입니다. 가야금의 역사와 구조를 함께 다루어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 2025. 4. 3.
[신간소개/시] 펨브로크 가는 길, 이태형 지음 ​​​​책소개 “까닭 없이 바람이 불고 나는 또 길을 떠납니다방랑자의 지도에는 지명이 없지요” 은 방랑의 시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시집이다.방랑자의 음률과 길 위에서 쓰인 문장들로 한 권을 오롯이 채웠다.낯선 지명, 생경한 장소에서 시인은 오히려, 가장 보편적인 그리움과 외로움의 정서들을 소환해 서정성과 공감을 더한다.   출판사 서평 방랑의 시, 그리움의 문장들 “바람의 날개를 달고 세상 모든 경계를 뛰어넘어 텅 빈 하늘을 마음껏 떠도는 흰 구름, 그토록 높고 쓸쓸한 노래이고 싶었다( 중)” 이태형은 시집 을 통해 “죽을힘을 다해 날개를 저어가는()” 새들, “날지 않고는 숨 쉴 수 없는 날개()”를 노래한다. 그의 시집은 곧 “쓸쓸한 지도 위에 알지 못할 지명”을 따라, 길을 잃고 헤맬 것을 알면서.. 2025. 3. 26.
[신간소개/에세이] 오늘은 달콤해도 괜찮아, 민시아 지음 ​​​책소개오늘은 나다워도 괜찮아 “소중한 당신이당신 곁의 행복들을 헤아려볼 수 있기를당신 자신을 더 다정하게 바라볼 수 있기를” 민시아 저자의 는 지금 여기의 행복을 이야기하는 에세이다.일에 치이고 삶에 지친 모두가 잠시 쉼표를 찍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가장 나직한 목소리로 행복의 레시피들을 가득 채웠다.  ​​​출판사 서평 소중한 당신에게 다정이 물결처럼 밀려들기를,바로 지금 행복하세요, 힘껏 민시아 저자의 는 지금, 바로 행복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저자에게 행복은 다음으로 미루거나 유예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눈앞의 달콤함을 떨치지 않아도 된다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소소한 일상에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책 곳곳에서 힘주어 말한다.진솔하고 담백하게 써내려간 자전적 이야.. 2025. 3. 17.
[신간소개/에세이] 삶이 내게 말했다, 정경균 지음 ​​​​​책소개 단 한 번 주어진 나의 삶을 잘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젊을 때는 젊은 대로 ‘어떻게 사는 게 잘 사는 것일까’를 고민하며 살았습니다. 30대를 시작할 때, 40대를 맞이할 때, 그리고 50의 나이가 되었을 때 했었던 고민의 과정들을 메모하고, 나름 얻은 작은 깨달음을 정리하면서 살다 보니 제법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예순이 됐을 때 제 생각은 완전히 헝클어지고 말았습니다.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던 30대와 40대, 그리고 50대의 시간들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약해졌으며, 지금 현재를 잘 살고 있는지조차 감히 말하기가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잘 살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돌아보니 그냥 열심히 살아냈을 뿐이었다는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내 삶의 ..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