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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를 수 없는 받아들임이
나의 좋고 싫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강제성이 있음을
느꼈다
사라진 과거, 사라진 공간으로 스며들어 지키는 한 가지
지키고 싶어 지킬 수 있게 된 나 자신에 대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지금 어디로 향해 가는가―.
-
이 책은 많은 우리와 그 우리들의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 우리는 연인이 될수도 있고 가족이 될수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관계가 될수도 있다.
모두가 똑같아 보이지만 다른 일상을,
쉽지만은 않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 하나하나가 모여 이 책을 이루었다.
사랑에 대한 감정, 분노에 대한 감정, 슬픔에 대한 감정….
이 책은 수많은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시 한편 한편의 홍수에 몸을 맡겨
화자가 얘기하는 감정들을 온전히 느껴보길 바란다.
당신은 지금 어떤 감정의 순간에 놓여 있는가?
이 책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596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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