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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리보기] 나의 감성이 언어가 되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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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의지를 처절하게 짓밟는 불행이 덮쳐 오기도 한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연이어 덮쳤을 때

신을 저주하며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비하하게 된다. 나란 놈은 어쩔 수 없어!

내가 하는 일이 모두 그렇지! 내가 잘될 리가 없잖아!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비하하며

하찮은 인간으로 만든다. 그러면서 막돼먹은 삶을 생각하게 된다.

예의고 겸손이고 배려고 모두 집어 던지고 막 살자. 날 이렇게 만든 인간들은 가만두지 않겠다.

신은 천사를 위장한 악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천박함을 발견하고 또 다시 절망하게 된다. 왜 사는지 생각하게 된다.

질문을 던진다. 의미 없는 공허한 잡답보다 고독이 좋았다. 고독과 친구가 되고 고독과 같이 책을 읽었다.

그러면서 글이 써졌다. 줄탁동시(啐啄同時), 나와 글이 동시에 키보드를 쪼아 댔다.

그렇게 쪼아 대며 태어난 글들을 생매장하려 몇 번을 시도하다

결국 그 글들을 이 책으로 만들어 문생(文生)을 부여하였다.

문생(文生)의 삶이 비록 고달플지라도 태어났으니 악착같이 살아 보아라.

그래도 예쁘게 잘 살라고 그림도 그려 주고 표지 디자인도 예쁘게 해 주었습니다.

 

 

이 책의 주제어

#자본주의의욕망 #쓰나미 #19년의연애 #이별 #지옥 #생명 #길고양이 #제주도 #들꽃


이 책에서 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다. 화장지 아이의 세 가지 버전 ‘신은 없다’, ‘신은 있다’, ‘사이비 신도 있다’을 통해 인간들의 신에 대한 생각을 잘 표현하고 있다. 비록 그 삶이 고달플지라도 태어났으니 악착같이 살아 보리라. 저자는 이 책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상상으로만 이루워 질 수 있는 내용에 대하여 대화체로 풀어낸 저자의 위트에 공감이

되는 책 에세이 '나의 감성이 언어가 되다' 미리보기는 포스트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791297&memberNo=4501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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