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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간소개/시집] 바람 탓이라고 했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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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만나기로 했던 사람마저도 그날의 바다에 맡기고

그냥 푸르른 바닷가에서

몽돌들이 내는 속삭임에 몸을 맡기자

...

〈바람 탓이라고 했다〉는 사람과 삶을 향해 있는 책이다. 마냥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의 매일을 움직이는 것은 크고 놀라운 일들이 아닌 사소한 사연들인 까닭에. 저자는 시종일관 소소한 일상에서도 깨달음을 얻고, 한순간의 반짝임을 그린다. 오늘을 더욱 옹골차게 살아가겠다는 단단한 다짐을 담는다. 가만히 읽다 보면 마음 깊이 공감할 만한 시들, 결고운 마음으로 편지처럼 써내려간 이 이야기들이 긴 겨울을 나고 있는 모두에게 봄날 같은 위안이 될 것이라 믿는다.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터널을 마주하면서,

새 계절을 앞두고 순간순간 스쳐가는 마음이 있습니다.

휘발되기 쉬운 순간을 소중히 기록했습니다.

투명하고 따스한 마음을 섬세한 감성으로 담았습니다.

그리하여 끝내 모든 순간이 화양연화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더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고백해봅니다.

간결하지만 깊이를 담은 문장들이

당신의 마음에 한 줄기 봄바람처럼 머무르기를 기원합니다.

​미리보기

오늘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소소한 기쁨과 따스한 속삭임을 담은 시집

<<바람탓이라고 했다>>를 만나보세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2275617

 

바람 탓이라고 했다

오늘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소소한 기쁨과 따스한 속삭임을 담은 시집〈바람 탓이라고 했다〉는 사람과 삶을 향해 있는 책이다. 마냥 거창한 이야기는 아니다. 우리의 매일을 움직이는 것은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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