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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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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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지은이 신창중학교 학생들

 

엮은이 김유정

‘같이 하자’, ‘같이 가자’를 외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를 원하는 22년차 국어 교사입니다.

그런데 학생들 덕분에 제가 22년째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 덕분에 계속 성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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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 네이버 도서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선,
서툴러도 전하고 싶은 '함께 가자'는 메시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