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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신간소개/시집] 빛길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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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시 ‘빛길’은 하늘을 오르내리며 태양이 만들어낸 길을 발견한 시인의 감격을 그리고 있다. 문학소녀였던 시인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도시에서 글 쓰는 일을 하다가 유년시절 살았던 곳과 유사한 한가로운 전원마을로 다시 들어갔다.

신앙과 자연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버팀목이자 벗이었다.

꿈과 삶, 그리고 신앙을 노래한 시인의 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랑’이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사랑과 타인과의 사랑의 교류를 시로 노래하고 있다. 시인에게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다. 살아야 할 의미를 깨닫게 하고 고통 속에서도 살아갈 힘과 소망을 주기 때문이다.

더 크고 깊은 사랑을 갈망하는 시인에게 시는 완전한 것, 영원한 것을 향한 마중물과 같다.

사랑을 노래한 시인의 시가 ‘신앙’와 맞닿아 있는 이유다. 시집 ‘빛길’이 독자들의 신앙과 사랑의 여정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서평

살아갈 이유와 소망을 잃은 시인을 다시 살게 한 것은 ‘시’다. 하나님,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 이 땅에서는 만날 수 없는 그리운 이들을 ‘시’로 만났다. 시인에게 ‘시’는 상실과 부재를 이겨낼 힘을 주는 숨구멍이다.

 

사랑하고 싶지만 현실의 벽에 막혀 사랑할 수 없는 갈등과 결국 만나게 된 진정한 사랑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시’에 담겨 있다. 영원할 것 같던 아픔조차 시를 통해 완전한 사랑에 대한 간절함으로 승화했다.

 

새벽, 논과 밭, 냇가 등 조용한 것 같으면서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자신만의 소리를 내는 특별한 시공간이 ‘시’로 태어났다.

 

늘 함께 있지만 주목하지 않았던 내면을 깊이 관찰하여 타인과 공감할 수 있는 ‘시’로 재탄생시켰다.

 

저자소개

최혜숙

 

1971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임진강 너머로 북한이 바라보이는 경기도 파주시 전원마을에 살며 시를 써 왔다. 『빛길』은 신앙과 사랑, 삶을 그린 첫 번째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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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받음에 대한 감격
놓지 않겠다는 다짐
다시는 다시는 도망치지 않겠다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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