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

 

 

■ 책소개

 

대한민국 스타 에로배우 도모세는 왜 28살 이른 나이에 은퇴했는가?

“예수님은 섹스 없이 태어나셨지만 나는 아닙니다. 같은 조건이 아닙니다. 

나는 가난했고, 내가 할 수 있던 것은 기도가 아닌 최대한의 도전과 노력이었습니다.”

 

지쳤다. 돈 벌기에 지쳤고, 에로에 지쳤고, 사랑에 지쳤고, 욕심에 지쳤다.

그냥 다 지쳤다. 먹고살기 위한 모든 것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건지,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 어머니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태어났으니까, 살아야만 하고, 가난하니까 무엇이든 해야 했던 모든 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

 

이 책을 마지막으로 나는 은퇴한다.

연기처럼 사라질 모든 것들은, 에로에서 시작된다.

 

 

 

■ 출판사 서평

 

도모세 배우가 들려주는 건강한 성생활, 에로영화의 실체와 민낯,

그리고 현실을 마주한 저자의 새로운 도전.

 

섹스란 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 둘만의 장소에서 이뤄지는 사랑의 행위이다. 

그러나 모두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작가의 상상력과 인위적으로 연출된 상황을 통해 실제보다 

더 과한 액션과 사운드로 섹스가 행해지는 세상이 바로 에로영화의 무대이다.

 

영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이라는 한 편의 영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영화의 주인공인 우리 자신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 희로애락을 느끼게 된다. 

공통된 점은, 모두가 자신의 영화를 해피 엔딩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해피 엔딩은 어떻게 해야 이뤄지는 것일까? 각각의 영화는 주인공이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사람들과 어느 곳에 몸을 담그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분명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긍정의 기운, 성공의 에너지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원한다. 

과도한 섹스와 비정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삶이 전부인 에로영화 세상에서 나름 스타 배우였던 저자가 현실의 세상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

 

여기서 이 책의 시나리오는 시작된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15231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