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인간1 [신간소개/에세이] 개미인간 이번 책은 혹독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담았다. 아니, 쑤셔 넣었다. 쓰다 보니 머리로 쓴 글이 있었고 가슴으로 쓴 글이 있었으며, 어떤 글은 오직 꿈을 향하고 있었다. 애초부터 우리 인생 자체가 계약직이다. 때가 되면 가진 것을 버리고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유한한 인생. 그러니 정규직, 계약직 따지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그것이야말로 나를 위한 진짜 정규직이다. "불행이 작품을 만든다" 당신은 현재 어떤 불행 속에서 어떤 작품을 그려가고 있는지. 지금 불행하다면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지금 행복하다면 또 다른 불행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으리. 상처 받고 싶지 않은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문장을 보듬어본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나를 위한 의미.. 2021.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