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에세이] 개미인간

이번 책은 혹독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담았다.

아니, 쑤셔 넣었다. 쓰다 보니 머리로 쓴 글이 있었고 가슴으로 쓴 글이 있었으며,

어떤 글은 오직 꿈을 향하고 있었다.

 

 

 

애초부터 우리 인생 자체가 계약직이다.

때가 되면 가진 것을 버리고 죽음을 맞이해야 하는 유한한 인생.

그러니 정규직, 계약직 따지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그것이야말로 나를 위한 진짜 정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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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이 작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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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현재 어떤 불행 속에서 어떤 작품을 그려가고 있는지.

지금 불행하다면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

지금 행복하다면 또 다른 불행을 즐겁게 맞이할 수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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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받고 싶지 않은 내일을 꿈꾸며 오늘도 문장을 보듬어본다.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나를 위한 의미있는 몸부림이다.

당신의 인생 또한 하나의 문장으로 표현해보면 어떨까.

그 문장에는 어떤 단어들이 숨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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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를 보며 혼자 상상했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인간이라고 선언하고 키보드를 신나게 두드렸다.

오늘 마주친 사람, 먹었던 음식, 갑자기 생각난 단어,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썼다.

오합지졸처럼 보이는 이 단어들이 결국 실타래처럼 엮여 금은보화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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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 아빠가 글을 썼습니다. 써놓고 보니 머리, 가슴, 그리고 꿈과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니 개미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미 인간」 이라는 책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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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025911 

개미인간

 

직장인으로서의 애환과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저자가 작가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담은 책.

<개미인간>을 읽고

자신의 꿈을 좇아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