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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2

[서평이벤트/시] 갯벌이 품은 꼬막의 향기 눈, 귀, 입이 호강하는 여행의 참맛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 ​ ​ ​ ​ ​ 책소개 여행은 모두 설레지만 특히 남도 여행은 구수한 사투리와 정갈한 맛 그리고 그 지역의 독특한 자랑거리가 어우러진 삼미를 느낄 수 있다. 즉 눈, 귀, 입이 호강하는 여행의 참맛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 ​ ​ ​ ​ ​ ​ ​ ​ ​ ​ 저자 소개 청야 윤종천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갯벌이 유일한 놀이터였다. 거기서 꼬막도 캐고 갯지렁이며 꽃게 재첩 망둥어도 잡고 질긴 생명 초유인 함초를 밟으며 공놀이 뻘배를 타고 놀았다. 그리고 이런 어릴 적 추억이 시 창작의 모태가 되었다. 엄니 속살보다 더 부드러운 그곳에서 또한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을 보고 느끼며 자랐다. 이런 감성을 표현하고자 부.. 2022. 6. 3.
[신간소개/시집] 갯벌이 품은 꼬막의 향기 찬 서리 겨우내 이겨낸 매화가 눈꽃송이 되어 도돗이 피어나고 눈 시도록 흰 이화도 그리움에 지쳐 십 리 길 갈 곳 몰라 바람 따라 휘날리네 본문 中 책소개 여행은 모두 설레지만 특히 남도 여행은 구수한 사투리와 정갈한 맛 그리고 그 지역의 독특한 자랑거리가 어우러진 삼미를 느낄 수 있다. 즉 눈, 귀, 입이 호강하는 여행의 참맛이 이 시집에 담겨 있다. ​ 저자소개 ​ 청야 윤종천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갯벌이 유일한 놀이터였다. 거기서 꼬막도 캐고 갯지렁이며 꽃게 재첩 망둥어도 잡고 질긴 생명 초유인 함초를 밟으며 공놀이 뻘배를 타고 놀았다. 그리고 이런 어릴 적 추억이 시 창작의 모태가 되었다. 엄니 속살보다 더 부드러운 그곳에서 또한 생명의 신비로운 탄생을 보고 느끼며 자..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