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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3

[서평이벤트/경제] <신곡 : 지옥, 연옥, 천국> 인간과 세계에 대한 가장 웅장한 서사시 불멸의 고전을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다! 책 소개 성경은 소리 없이 세상 어디서나 항상 베스트셀러를 유지하는 세계 최고 문학이다. 잘 읽으면 올바른 말씀의 힘이 넘쳐 새 삶을 살게 한다. 단테가 이러한 성경 주제를 알리고자 세계 최초로 풀이해 『신곡』에 쉽게 서사시로 그렸다. 본래 이를 ‘희극’이라 단테가 정했는데, 그가 죽고 40년 쯤 후에 지오반니 보카치오가 찬양하며 ‘신곡’이라 칭해 오늘에 이른다. 성서의 인물들을 온 세계의 이름난 종교, 철학, 역사, 과학, 문학, 예술계 인사들과 비교해서 풀이한다. 왜냐하면 막강 권세에 맞서기는 풍자와 해학이 동서고금, 변치 않는 진리여서다, 고로 단테가 처음 지은 원 제목인 희극the Comedy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 .. 2022. 5. 31.
[신간소개/고전] <신곡 : 지옥, 연옥, 천국> 인간과 세계에 대한 가장 웅장한 서사시 불멸의 고전을 새로운 번역으로 만나다! 단테의 『신곡』은 세계 문학의 정수로 꼽힌다. 투철한 성서 정신과 풍부한 지식으로 무장하고, 끝 간 데 없는 상상력과 유려한 표현으로 빚은 가장 웅장한 서사시다. 그가 그려낸 지옥, 연옥, 천국의 세계는 타락한 인간 군상과 중세의 모습을 통렬하게 풍자하고 있다. ​ ​ ​ ​ ​ ​ ​ ​ ​ ​ ​ 지난해는 단테 탄생 700주년 기념 해였다. 700년 전의 책이 이토록 생생하게 현재성을 지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까닭에 지옥, 연옥, 천국의 인물들은 지금 우리가 아는 역사나 사회 각계 원로나 저명인사들로 얼마든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 ​ ​ ​ ​ 미리보기 : 신곡 미리보기 : 신곡 ​ ​.. 2022. 5. 30.
[신간소개/인물에세이] 단테의 일생 나는 깊은 환상 속에서 그 왕국들을 가로질러 갔다, 죽은 자들의 불행한 나라와 행복한 나라를 ​ ​ ​ ​ ​ ​ 《단테의 일생》은 단테의 첫 번째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기술한 보카치오는 그 유명한 《데카메론》의 작가다. 단테가 추방 당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은 지 반세기만에 이 책은 출간되었다. ​ 그는 누구보다 단테를 흠모한 사람으로서, 피렌체에서 강연을 하여 단테의 생애와 작품을 전하였고, 또한 단테의 작품의 위대한 첫 번째 해설자가 되었다. ​ 책 속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신곡’ 내 시문학의 섬세함을, 그 시인의 열렬하고 고매한 인품과 일생을 다룬다. ​ ​ ​ 서평 그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이 책은 한 위인의 이해를 위한 큰 도움 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으로서의 진수도 간직하고 있다 ..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