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소개/인물에세이] 단테의 일생

 

나는 깊은 환상 속에서 그 왕국들을 가로질러 갔다,

죽은 자들의 불행한 나라와 행복한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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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일생》은 단테의 첫 번째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기술한 보카치오는 그 유명한 《데카메론》의 작가다.

단테가 추방 당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은 지 반세기만에 이 책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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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누구보다 단테를 흠모한 사람으로서,

피렌체에서 강연을 하여 단테의 생애와 작품을 전하였고,

또한 단테의 작품의 위대한 첫 번째 해설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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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신곡’ 내 시문학의 섬세함을,

그 시인의 열렬하고 고매한 인품과 일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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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이 책은 한 위인의 이해를 위한 큰 도움 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으로서의 진수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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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자, 존 고든 니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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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카치오의 <단테의 일생>은 그에 관해 쓴 수천 권의 책 중 처음일 뿐 아니라, 감성이 훨씬 앞선 책이다. 왜냐하면 그의 환상을 가지고 단테 자신의 중대 관심사를 우리에게 설명하며 그 환영을 보다 분명히 이해하도록 우리를 돕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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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 윌슨. 영국인기작가, 이브닝 스탠다드 논설 문학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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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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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서양 역사와 문화의 사상적원류를 만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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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2433966

단테의 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