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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54

[서평단모집/시] 소떡소떡 전갈자리 파도가 친다 방파제 없는 내 마음에 파도가 친다 방파제 中 책소개 가족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지 못할 때 엄마라는 존재의 사랑까지도 의심을 했었습니다. 그 의심은 작아질 수 없었고 결국 의심이 필요 없는 사랑을 찾았습니다. 아니 의심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선택한 사랑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랑' 이었고 소떡소떡 전갈자리는 우리 둘만 아는 별자리입니다. 우연히 그 별자리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었고 그 별자리의 뜻을 이해하게 된 순간 이 글을 썼습니다. 저자 소개 저자 윤우 1999년 1월 강릉 출생 함부로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쉽게 좋아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노력해도 안 되는 것들을 적어 봤습니다. 미리보기 서점 & 블로그 서평단 이벤트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모집기간: 2022년.. 2022. 12. 16.
[서평단모집/시] 감옥일기-거짓고소와 엉터리 재판을 딛고 쓰다 절망과 결의, 그리움과 미안함 그리고 분노 책소개 이 책 『감옥일기 - 거짓고소와 엉터리 재판을 딛고 쓰다』는 독자가 가지고 있는 감옥에 대한 이미지에 상당한 균열을 낼 수 있다. 그것은 감옥에 극악한 죄수들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아는 과정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는 실제 죄를 짓지 않았지만 무고를 당하고 죄인으로 만들어져 갇힌 사람이 있다는 것도. 이 책은 검사가 작성한 공소장에 적힌 행위를 하지 않았지만 부당한 판결을 받고 감옥에 갇힌 잘반꼭이 구치소와 교도소에서 절규하며 쓴 작품들의 모음집이다. 작품은 작가 내면의 절망과 결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으로부터 자신을 무고한 자와 그를 도운 자들을 향한 분노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형성돼 있다. 각각의 작품은 독자의 내면에 새로운 시선과 다양한 질.. 2022. 12. 8.
[서평단모집/문학] 돌의 흔적 바다 위를 난다​ 해풍은 내음을 실어 건너편 나비를 유혹했지만 육지가 얼마나 먼지 폭풍은 언제 올지 모른다 나비의 행복한 실수였다 나비의 꿈, 이종섭 책소개 종합 문학집 : 콩트, 소설, 비평, 시 등을 모아 한 권으로 묶어 펴내었다. ​ ​ ​ ​ ​ 서평 요즘 독서 인구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첫째, 서사 문학 작품의 경우 대부분 문장력에만 집중을 하고 플롯에 대하여는 등한시한 결과 재미가 있는 작품을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이다. 둘째, 시의 경우 지나치게 어려워 읽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작품집에서는 문학 작품이 작법에 따라 얼마든지 재미를 수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자 하였다. ​ ​ ​ ​ ​ ​ ​ 저자 소개 저자 이종섭(필명 ‘돌’) ​ 월간 문학세계 시 .. 2022. 12. 2.
[서평단모집/시] 낮과 밤만큼 먼 이야기 지금, 사랑하는 당신에게 책 소개 한낮의 사랑과 긴긴밤의 한숨 는 사랑이 수반하는 그리움, 애틋함, 슬픔, 비밀스러움까지 녹여낸다. 때로는 짧은 아포리즘처럼, 때로는 한숨처럼 그려낸 시들은 한없이 서정적이고 섬세하다. 내 마음처럼, 내가 쓴 시처럼 한순간 와닿아 마음을 점령하는 힘, JJ의 시는 깊은 공감과 함께 독자로 하여금 모든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있다. 깊어가는 계절, 이 매혹적인 시집이 사랑을,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빈다. ​ ​ ​ ​ ​ 출판사 서평 수면 아래, 더 깊고 넓은 사랑의 세계 , . JJ의 두 시집은 수면 위를 노래했다. 그것은 때로 부표처럼 망망한 이야기였고, 윤슬처럼 찬란한 찰나였다. 세 번째 시집에서 그는 보다 정련된 언어로 사랑의 일렁임과.. 2022.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