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에세이1 [에세이 / 신간미리보기] #4. 가난해 질 수 없는 이유 회사 대표이지만 아빠에게 용돈을 받는 나에게 사람들은 묻는다. “지범아, 대체 넌 무슨 낙(樂)으로 살아?” “난, 꿈을 이루는 낙(樂)으로 살아.” ” - 『난 가난해질 수 없다』 중에서 “실례지만, 얼마나 버세요?” 종종 받는 질문이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어느 정도 수익을 내고 있다. 회사가 조금씩 커질수록 머릿속으로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었다. 마구 계산하고, 계산하고, 계산했다. 돈을 만지고 나니, 선생님은 선생님이 아닌 직원으로 보였다. 학생은 학생이 아닌 고객으로 보였다. 으흑, 아무리 봐도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다.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아빠, 우리 회사 모든 재정을 아빠에게 일임할게! 대신 나에게 용돈을 줘.” 그때 이후로 난 용돈을 받으며 산다. 웬만한 대학생이 쓰는 정.. 202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