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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책3

독립출판 수필추천 삽화 산문집추천 산문집 가장 소중한 나에게 누구나 지워 버리고 싶은 상처, 들춰 보고 싶지 않은 아픔이 있다. 이 책은 작가가 용기를 내어 자신을 오롯이 바라보고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을 치유해 나간 순간순간들이 수필과 단상, 그림들로 담겨 있다. 특히, 그림에 붙여진 제목들은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파스텔 그림 안에 존재한다. 작품 ‘자작나무의 편지들’에서 나무들이 각각 다른 모양과 방향으로 자랐듯이 아픔은 아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다 의미가 되어 ‘나’라는 숲이 되었고, 삐뚤어졌다 나무라지도 베어 버리지도 않는다. 그렇게 나를 인정해 준다. ​ ​ 가장 소중한 나에게 전하는 이야기. 촛불, 내게 남은 심지의 한 치를 염려하기 전에 남은 불씨를 들고 밝음을 나눠줄 걸음을 나서보자. 있을 것이다. 내가 든 마음의 촛불이 여명이 되어 어두움을 밝혀줄.. 2020. 4. 17.
개인출판 출판사 수필제작 #파란그리움의날들 ​ 추억과 감동이 잔잔히 다가오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진솔한 경험담을 통해 젊은 세대부터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까지...! ​ ​ 요즈음 100세 시대를 살다 보니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여러 가지 계획들을 세운다. 불과 몇십 년 전, 우리들의 부모님 세대에는 감히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보통 사람으로 살아온 필자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 중년 이후부터 틈틈이 써 두었던 글, 가끔 읽어볼 때마다 그것은 그냥 흘러가 버린 과거가 아니라 필자에게는 새로운 시작이었다. 필자와 같은 평범한 사람들, 그중 삶의 깊은 성찰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그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 독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 ​ 파란그리움의 .. 2020. 4. 10.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파란 그리움의 날들 저자 심현녀를 만나다. 메이킹 북스 심현녀 지음 ​ ■ 저자 소개 ​ 인천에서 출생하여 인천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안 대학 강사로 일하면서 서양선교사들이 남긴 서적들을 번역하여 출간했다. 이후 뜻이 있어 사회복지사로 장애인 그룹홈과 재활원에서 12년 동안 경험을 쌓았고 지금은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중년 이후 붓 가는대로 써 놓은 글이 있습니다. 가끔 읽어볼 때마다 그것은 그냥 흘러가버린 과거가 아니라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곤 했지요. 어느새 노년에 접어들고 더 이상 생각이 머물기 전에 단행본으로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희비고락을 나누었던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한권씩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 ■ 이 책은 어떤 내용..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