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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터뷰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 저자인터뷰] 파란 그리움의 날들 저자 심현녀를 만나다.

by 마케팅은 누구나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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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북스 <<파란 그리움의 날들>> 심현녀 지음

 

 

 

■ 저자 소개

인천에서 출생하여 인천여자고등학교를 거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동안 대학 강사로 일하면서 서양선교사들이 남긴 서적들을 번역하여 출간했다.

이후 뜻이 있어 사회복지사로 장애인 그룹홈과 재활원에서 12년 동안 경험을 쌓았고

지금은 요양보호사로 일하고 있다.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중년 이후 붓 가는대로 써 놓은 글이 있습니다. 가끔 읽어볼 때마다 그것은 그냥 흘러가버린 과거가 아니라 나에게 새로운 시작이 되곤 했지요. 어느새 노년에 접어들고 더 이상 생각이 머물기 전에 단행본으로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희비고락을 나누었던 가족과 친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한권씩 나누어 주고 싶었습니다.

 

■ 이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파란하늘과 구름 속에 그리움으로 다가오는 가족들과 친지들의 이야기, 고향이야기, 서간문, 기행문

그리고 30여 편의 짧은 산문시가 각각의 수필 속에 한편씩 실려 있습니다.

 

 

■ 어떤 독자가 이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타인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모든 세대 그리고 삶의 깊은 성찰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노년을 준비하고 싶은 중년이후의 세대가 이 수필집의 분위기에 맞을 것 같습니다.

 

■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 책을 다 읽고 난후 독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이 남아

그의 삶에도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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