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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시집21

[신간소개/시] 맑은 별의 강, 청성하 지음 ​ ​ ​ ​ 책소개 ‘메마른 입시 현실 속에서 나만의 꽃을 피워내고 싶었다.’ ‘오늘이란 붓에 과거의 눈물 한 번 찍고, 미래의 알록달록한 꿈 한 번 묻혀, 도화지 위에 묵묵히 그린다.’ 하루하루 맑고 투명한 희망을 노래하는 고등학생의 자전적 이야기 ​ ​ ​ ​ ​ ​ ​ 출판사 서평 『용기내어 흘러보기로 한 어느 별빛 옹달샘의 일기』​​ 그래 무섭지만 걸어가야지 매일 야속히 쌓여가는 소금은 자랑스런 어른의 훈장이리라 그래 새로운 시작이겠지 무겁게 짊어지던 것 내려두고 다시 한번 가슴이 뛸 출발선일지어니 수많은 길과 낙담과 행복이 놓인 이곳에서 때론 이리저리 방황하고 때론 끝모를 곳으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내 언젠가 아쉬움 모르고 훌쩍 떠날 날을 기약하며 그래 오늘도 살아보리라 하루하루 묵묵하게 그 .. 2023. 7. 18.
[서평단모집/시집] 바람을, 쓰다듬다 책 소개 만남과 헤어짐, 사랑과 슬픔 그 속에서 무한 반복되는 그리움을 노래한 시집. ​ 바람이 불면, 스스로를, 또 때론 가슴에 묻어둔 얼굴들 하나씩 가만히 꺼내어 쓰다듬고 싶은 마음 따스한 시편들. ​ 시리고 아파도 함께하면 새길을 열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시편들 ​ ​ ​ ​ ​ ​ ​서평 시집 「바람을, 쓰다듬다」 에서 바람은 나이고 너이면서 그대이고 우리들이다. 바람은 그런 나와 너와 그대와 우리들의 만남이자 이별이고, 삶이면서 죽음이다. 또 바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자 내 어머니, 아버지이며 내 누이다. 그렇게 바람은 늘 간절하게 그립고 따스한 것들이다. ​ 나는 다만, 그런 바람들이 살면서 안고 가야만 했던 절망보다는 시리고 아픈 상처들을 모아 오히려 작은 불씨 같은 희망을 노래하고 .. 2023. 6. 20.
[신간소개/시집] 바람을, 쓰다듬다 ​ ​ ​ ​ ​ ​ ​ ​ 책 소개 만남과 헤어짐, 사랑과 슬픔, 그 속에서 무한 반복되는 그리움을 노래한 시집, 바람이 불면, 스스로를, 또 때론 가슴에 묻어둔 얼굴들 하나씩 가만히 꺼내어 쓰다듬고 싶은 마음 따스한 시편들, 시리고 아파도 함께하면 새길을 열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시편들 ​ ​ ​ ​ ​ ​ ​ ​ ​ ​ 출판사 서평 시집, 「바람을, 쓰다듬다」에서 바람은 나이고 너이면서 그대이고 우리들이다. 바람은 그런 나와 너와 그대와 우리들의 만남이자 이별이고, 삶이면서 죽음이다. 또 바람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이자 내 어머니, 아버지이며 내 누이다. 그렇게 바람은 늘 간절하게 그립고 따스한 것들이다. 나는 다만, 그런 바람들이 살면서 안고 가야만 했던 절망보다는 시리고 아픈 상처들을 모아 .. 2023. 6. 19.
[신간소개/시집] 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 책 소개 소암 시인의 제10 시집 시베리아 그 숲에 가면 ​ 지구 나이 45억 년 현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의 나이 20여만 년이다. 원시 수렵 시대의 빙하기의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청동기 철기 시대의 오륙천 년 전후로 문명의 이기를 사용했고 인간 문명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산업 혁명 전후 근현대 2~3백 년을 지나면서 인류는 현대 문명을 창조 지배해 왔고 그 결과 생태과학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자연과 수많은 동식물이 파괴되었다. 1만 년 전 지구상에 동식물 생명체가 99프로였고 인간이 1프로였으나 현대의 첨단 문명은 인간이 99프로이고 동식물 자연은 1프로로 역전되었다고 한다. 물론 극단적인 비교일 수 있으나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시인의 열 번째 시집 《시베리아 그 .. 2023.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