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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모집/에세이]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면 그만이지! 책소개 58년 개띠로 태어나서 청계천 판잣집에서 살며 가난을 경험했다. 학창 시절, ROTC 장교 시절, 그리고 전 세계 5대륙을 돌아다니며 해외수출의 역군으로 직장생활을 할 때는 성취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20년간 서치펌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인 노모와 호흡기 환자인 아내를 돌보며 낀 세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MBC TV 특집 “58년 개띠들의 바보 인생”에서 이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주인공이 되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코로나 시국에 온 국민께 작은 위안이라도 주기 위해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을 냈다. ​ 출판사 서평 58년 개띠는 상징적인 존재다. 베이비부머 세대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광과 부침을 고스란히 지나온 그들의 이야기는.. 2023. 2. 21.
[서평단모집/시] 슬픈 사랑은 나를 사랑하게 하고 책 소개 모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영감을 찾아 마치 일기처럼 ‘시’를 썼으면 한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시집이다. ‘시’는 ‘시’일 뿐이라는 작가의 마음은 일상 속 존재하는 소소한 영감들을 모아 따뜻하고 편안하게 담아내었다. ​ ​ ​ ​ ​ ​ ​ ​ ​ ​ 출판사 서평 삶이 시가 되는 순간 ​ 향기롭고 부드러운 엄마 냄새 언제부터 엄마는 향기로 남으셨다. 〈엄마 산〉 中에서 ​ 이상수의 시는 따듯하다. 우리가 무심결에 지나치는 한 순간, 시인은 일상에서 만나는 장면장면을 섬세하고 애틋한 눈으로 포착한다. 그 눈맞춤으로 삶은 비로소 시가 된다. 그 안에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명절 어귀의 쓸쓸함도, 아름다운 풍경도 담겨 있다. 삶의 자리에서 써내려간 시들은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 2023. 2. 15.
[서평단모집/교육] 오늘도 우리는 맑음 책 소개 조금 느리지만 평범한 네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그들만의 아름다운 이야기! 4명의 느린 학습 아동이 직접 쓴 36편의 그림일기와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된 [오늘도 우리는 맑음]에는 느린 학습 아동들의 한 달여간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느린 학습 아동의 소소하지만 다채로운 일상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그림일기와 대화를 통해 그들의 특성과 생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림일기 속 아이들만의 순수함과 엉뚱함, 귀여움이 여러분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전혀 가공되지 않은 아이들의 일상,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따뜻하고 꾸밈없는 이야기들. ​ “서윤이가 그림일기 쓴 거 이제 책으로 나오잖아. 작가로서 하고 싶은 말 있어?” “음… 사람들이 그 책을 읽고 행복했으면.. 2023. 2. 9.
[서평단모집/시] 놀며, 배우며, 함께 쓰다! играем, учимся, пишем вместе! 책 소개 독이 있어도 버섯 독이 없어도 버섯 ​ 색이 달라도 사람 생김새가 달라도 사람 ​ 모두 다 버섯 모두 다 사람 ​ ​ ​ ​ ​ ​ ​ ​ ​ 서평 우리 학교는 40% 이상의 학생들이 외국인입니다. 많은 차이로 인해 여러 가지 고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하고 명쾌하게 ‘똑같은 사람’이라고 노래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을 담았습니다. 중앙아시아에서 온 고려인 친구들의 시는 러시아어로 쓴 시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라 오히려 어려운 말들이 있습니다. 서툰 솜씨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을 통해 서툴러도 ‘함께 가자,’,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성장기의 고통을 겪느라 좌충우돌하는 아이들이지만, 자신들의 노래처럼 길을 찾아갈 테니까요. ​ ​ ​ ​ ​ ​ ​.. 2023.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