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도서5 <책 속 한줄> 너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처럼 떨린다. 너와의 일은 모두가 처음이다. 손끝이 스쳤던 것도, 짧은 입맞춤도 난생 첫 경험이다. 깊은 포옹을 했을 때 호변에 부는 바람이 되었다. 어깨를 기대던 공원의 벤치에서 서로의 마음에 일이는 물결이 합쳐졌다. 손을 흔들며 다음을 기약할 때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이 시려지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만남부터 잠시의 이별까지 생소했다. 네가 없으면 나도 없게 되는데 순식간이었다. "너를 사랑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처음처럼 떨린다." - 잠시만요, 커피 한잔 타 올게요 처음처럼 중에서... 시적 치유 감성의 에세이시가 모든 이들이 서 있는 마음의 경계선을 무너뜨려 주기를 바란다. [ 잠시만요, 커피한잔 타 올게요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 2020. 7. 1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