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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143

[신간소개/에세이]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면 그만이지! 책소개 58년 개띠로 태어나서 청계천 판잣집에서 살며 가난을 경험했다. 학창 시절, ROTC 장교 시절, 그리고 전 세계 5대륙을 돌아다니며 해외수출의 역군으로 직장생활을 할 때는 성취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20년간 서치펌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인 노모와 호흡기 환자인 아내를 돌보며 낀 세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MBC TV 특집 “58년 개띠들의 바보 인생”에서 이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주인공이 되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코로나 시국에 온 국민께 작은 위안이라도 주기 위해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을 냈다. ​ ​ ​ ​ ​ ​ ​ ​ ​ ​ ​ ​ ​ ​ 출판사 서평 58년 개띠는 상징적인 존재다. 베이비부머 세대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2023. 2. 20.
[서평단모집/에세이] 꿈길을 걷다-사랑과 행복 사이 책소개 이 책은 교직 생활 42년을 마치고 퇴임 무렵 지나온 삶의 역정과 교직 생활의 희로애락을 엮었다. 어린 시절과 교직 생활, 사제 간의 정리와 동료 간의 애환, 세월의 연륜과 자연의 조화, 인간이 겪는 기쁨과 슬픔, 퇴임 무렵의 세상과 미래에 대한 질문과 대답의 필요성을 느낀바 수구초심으로 글의 힘을 받을 수 있었고 쌓이는 글 속에 그동안의 공과와 회한을 담아 보낼 수 있었으니 이 또한 이 책을 내게 되는 변명이기도 하다. ‘배움과 성장 사이’에는 그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어린 시절, 꿈 많고 팔팔했던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가물거리는 기억 속에서 꺼내 생각나는 대로 썼다. 자랑할 것도 없고 칭찬받을 일들도 많지 않다. 단지 모든 것들이 궁색하다 보니 여의치 않았고 여의치 않으니 힘들었고 힘들다 .. 2023. 2. 7.
[신간소개/에세이] 길 위의 행복-택시 운전하며 인생을 배우다 우리가 길 위에서 배울 수 있는 것 책 소개 책을 썼다. 전문 분야도 아니고 그저 한 사람의 살아온 날들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함이었다. 행여 누구라도 읽을 수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출판을 눈앞에 둔 지금, 많이 두렵고 걱정이 된다 70여 년을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이 읽고 평가할 것이다. 누군가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겠지만 간혹 혹독한 비판도 따를 것을 생각하면 두렵기도 하다. 사실 자신의 힘들고 어려운 날들을 세상에 열어 놓기란 쉽지 않았다. 수개월의 깊은 고민이 있었다. 돌이켜 보면 더 섬세하게 나타내지 못한 것이 오히려 아쉽다. 이 책을 내며 돌아보니, 참으로 끝없는 도전과 노력을 해왔다. 그 과정이 나 자신을 위한 보상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나의 글을 읽는 분들께, 특히 운.. 2022. 11. 21.
[서평단모집/에세이] 충분했던, 그 순간 사람을 아끼고 나를 사랑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은 이야기들을 글에 담아냈습니다 책소개 ● 세상이라는 한 솥에 첫 눈 한 꼬집. 아까부터 눈이 조용조용 내리고 있다. 계절은 겨울부터 시작하다 겨울로 끝이 난다. 눈으로 온 세상이 뒤덮이니 사람들은 시인도 되었다가 소설가도 되었다가 영화감독도 되었다가 배우도 되었다가 하며 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어떻게든 표현하려고 애쓴다. - 본문 중에서 ● 글을 쓴다는 건, “사는 것”이고, “나는 살아 있다.”고 남기는 것이다. 그러니 나라는 사람이 글 쓰는 이유가 이해되지 않더라도,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이게 무슨 소리지 하고 고개를 갸우뚱하며 읽을지도 모를 당신에게 감사한다. - 본문 중에서 ●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그 다음..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