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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2

[신간소개/에세이] 덧셈의 결혼 vs 뺄셈의 결혼 결혼을 할 바에는 각자의 인생에서 뺄셈, 나눗셈이 아닌 덧셈, 곱셈이 되게 해야 한다. ​ 결혼은 하기에 따라 그리고 결혼 생활에 임하는 자세에 따라 각자의 인생에 천차만별의 영향을 미친다. 인생에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 결혼 상대를 물색할 때 대부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이성을 찾는다. 결혼까지는 가능할지 모른다. 하지만 행복을 담보할 수는 없다.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거 골라야 무리가 없다. '최고'가 아니라 '최적'의 배우자가 '최선'이다. ​ 본인보다 훨씬 더 '잘난' 사람을 찾는다. 잘했다고 하는 결혼이 전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이다.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서 맘 편하게 사는 것, 그게 최고의 결혼이 아닐까! 좋은 배우자와 행복한 가정을.. 2021. 7. 28.
[도서출판 메이킹북스] #나의 감성이 언어가 되다 > ​ #19년 #연애 #이별 #에세이 #시 #길냥이 #제주도 #들꽃 사람은 좋아하지만 인간은 싫어하는 들꽃이 되고 싶은.. ■책 소개 인생을 살다 보면 삶의 의지를 처절하게 짓밟는 불행이 덮쳐 오기도 한다. 그것도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연이어 덮쳤을 때 신을 저주하며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비하하게 된다. 나란 놈은 어쩔 수 없어! 내가 하는 일이 모두 그렇지! 내가 잘될 리가 없잖아! 자신을 자책하며 스스로를 비하하며 하찮은 인간으로 만든다. 그러면서 막돼먹은 삶을 생각하게 된다. 예의고 겸손이고 배려고 모두 집어 던지고 막 살자. 날 이렇게 만든 인간들은 가만두지 않겠다. 신은 천사를 위장한 악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천박함을 발견하고 또 다시 절망하게 된다. 왜 사는지 생각하게 된.. 2019.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