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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3

[신간소개/에세이] 아빠도 처음이라 그래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 책읽고 글을 쓰는, 공부하는 아빠가 쓴 자녀 양육 에세이 ​ ​ ​ ​ ​ ​ ​ ​ ​ ​책소개 사교육의 황제로 만들어 주마 엄친아가 있기는 있더군요.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릅니다. 우리 아들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엄친아가 제 아이는 아닙니다. 제 아들이 더 중요합니다.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는 것보다 우리 아이들 공부 성향에 맞고, 아이들이 원하는 시간에 노는 계획이 더 중요합니다. 남들 다 좋다는 학원이 우리 아이에게는 안 맞을 수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힘들어한 후에 알았습니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소중한 내 아들만 보기로 했습니다. 부모보다 더 클 아이들 어렸을 때부터 꿈을 찾아가는 여행을 해 본 아이들이면, 언제라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2022. 10. 17.
[하브루타대화법] 우리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 하브루타란 무엇인가?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유대인의 전통 토론법이다. 여기서 말하는 짝은 친구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 스승님과 제자 등 나이가 많고 적음, 지위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음을 얘기하고 싶다. ■ 영화 하브루타 "엄마, 내가 군대에 있으 ㄹ때 릭었던 책인데 엄마도 이 책을 일긍면 공감되는 내용이 많을 거야." 작은 아들이 추천해 준 책은 이었다. '무슨 내용이길래?' 하는 궁금함에 냉큼 주문을 했고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 내려 갔다. 일부는 공감이 가기도 하고 일부는 '글쎄?'하는 단어가 떠오르기도 했다. 영화로 개봉을 하고 나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았다. '맞다, 그르다'가 아니라 '진짜?'라는 의구심.. 2020. 8. 25.
[육아에세이 출간기념] 하브루타대화법 / 우리, 대화하고 있나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 ​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뜻한다. 이 말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하는 것이 ‘하브루타’를 통한 대화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할까?’, ‘저렇게 생각하 는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나에게 먼저 던지고, 그것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면 조금씩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여러분이라면 오늘부터 ‘하브루타’라는 단어를 가슴과 머릿속에 새겼으면 좋겠다. 지금도 ‘내가 궁금한 것이 있는데…’라고 하면 냉큼 다가와 질문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의 질문에 싫은 내색하지 않고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는 가족들이 있어 행복하다. 오늘도 난 이문세 님의 〈나는 행복한 사람〉을 흥얼거린다. 변.. 2020.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