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세이도서1 [종교에세이 / 구간의 재발견] #1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기도이다. 모든 사람은 동일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불신자와 그리스도인이 걷고 있는 육교가 무너지면 둘 다 떨어져서 다치거나 죽는다. 그리스도인만 만유인력의 법칙에서 제외를 받아 공중 부양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돌덩이 같은 우박에 맞는다면 그리스도인이라 해도 죽거나 다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배운 바에 의하면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는 이런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그 장소에 가지 않게 해 주시거나 그 상황에 있을지라도 우박에 맞지 않도록 피할 곳을 주신다. 맞았다 하더라도 큰 부상을 면한다. 설령 회복할 수 없는 부상을 입더라도 기적과 같이 낫는다. 낫지 않더라도 그 부상이 계기가 되어 주님께 기도하게 되고, 그로 인해 오히려 일반인들도 이루지 못하는 비범한 삶의 결과물을 만들어 낸다. 우리.. 2020.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