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1 [책 속의 한줄 / 잠시만요, 커피 한잔 타 올게요] #단호한 거절 허락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는 것은 공통된 마음입니다. 부탁을 하거나 받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거절해야 함에도 그러지 못할 관계여서, 또는 그 사람과의 관계에 손상이 갈까 봐서 어부 허락을 하고 나면 자존감이 상합니다. 허락은 흔쾌해야 뒷맛이 깔끔합니다. 허락을 받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흔쾌한 허락을 받는다 해도 부담감에 잡혀 부탁을 하지 않는 것만 못합니다. 의견이 엇갈리면 타협을 하거나 절충할 수 없으면 포기를 하면 됩니다. 부탁을 받아들일 수 없으면 단호한 거절을 해야 합니다. 인정에 머뭇거리거나 조건부 승낙을 하게 되면 결국 다 들어줘야 합니다. 부탁한 내용이 다 채워지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들어준 것도, 안 들어준 것도 아니라고 불평을 가지게 됩니다. 애써 한 배려.. 202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