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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2

[에세이] 세상 모든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들 《네가 나보다 잘 살았으면 좋겠다》 " 어른이 되어가는 자녀에게 들려주고 싶은 오롯한 삶의 비밀들 " 삶은 종종 내 뜻과 상관없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는 배우자, 예상치 못한 직업, 꽃길인 줄 알고 가보니 가시밭길 등…. 적어도 나는 그랬다. ​ ​ 목숨마저도 불공평한 세상인 것 같아요 ​ 대부분 사람은 자신의 육체에 집착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언젠가는육신을 떠나야 하므로, 육신에 대해 집착하면 고통스럽다.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를 잘 관찰하되,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마음은 그대로지만, 몸은 늙고 병든다. 따라서 언젠가는 병들고 죽을 육신에 집착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만 육신은 수행하여 깨달음을 위한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다. 그러므로 육신이 필요로 하는 욕구를 적절.. 2021. 1. 26.
꽃을 든 사람아(시들 때도 아름다운) 꽃을 든 사람아(시들 때도 아름다운) 책소개 까만 밤 화려한 불빛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을 때.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소음으로 변할 때.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장소가 그저 회사 옆으로 변할 때. 우린, 지쳤다는 것을 느낀다. 다른 거창한 이야기가 아닌, 사람이 살아가며 겪는 여러 가지의 상황과 한 번쯤 해 보았던 생각들을 담았다. 힘들게 달려 왔던 당신,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떠한가. 바쁘고 또 바빴던 나의 삶에 쉼표를 찍고 주위를 둘러보니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나를 괴롭혔던 것들도 예쁘게만 보이고 나를 가로막았던 것들도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이 완벽한 세상에서 평생 머물 수는 없는 법.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만 한다. 다시 일상으로 말이다. 하지만 바쁘게..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