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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54

[서평단모집/에세이] 인생 뭐 있어? 재미있게 살면 그만이지! 책소개 58년 개띠로 태어나서 청계천 판잣집에서 살며 가난을 경험했다. 학창 시절, ROTC 장교 시절, 그리고 전 세계 5대륙을 돌아다니며 해외수출의 역군으로 직장생활을 할 때는 성취의 즐거움도 있었지만,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20년간 서치펌 싱크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인 노모와 호흡기 환자인 아내를 돌보며 낀 세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MBC TV 특집 “58년 개띠들의 바보 인생”에서 이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주인공이 되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한사람으로서 코로나 시국에 온 국민께 작은 위안이라도 주기 위해 틈틈이 쓴 글을 모아 책을 냈다. ​ 출판사 서평 58년 개띠는 상징적인 존재다. 베이비부머 세대로 대한민국 현대사의 영광과 부침을 고스란히 지나온 그들의 이야기는.. 2023. 2. 21.
[신간소개/자기계발] 4060 NEW 젊은 세대 인생 후반전,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선 4060에게 책 소개 4060들의 실직과 실패의 사연들이 각종 매체의 뉴스 란을 장식하고 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가장들이 갑자기 실직한다면 단란했던 가정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 갑자기 닥친 실직은 본인을 공황 상태에 빠지게 하며 지푸라기라도 잡으려는 심정 때문에 여러 가지 창업 아이템의 영업자들 말 한마디와 유혹에 금방 넘어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20~30년 많은 시간 동안 어렵게 모은 수억 원의 피 같은 돈은 그들의 입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만다. 이것은 과연 누구의 책임일까. 선택을 잘못한 본인의 책임일 수도 있지만 어떤 이의 조언이 있었다면 분명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에서처럼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황금같은.. 2023. 1. 4.
[신간소개/소설] 택배로 온 아내 그는 이제 제니 없는 세상은 살아갈 자신이 없었다. 택배로 온 아내 中 ​ ​ ​ ​ 책 소개 아내가 죽기 전까지는 죽음은 삶의 저쪽 너머에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무너졌다. 삶과 죽음은 하나로, 삶 속에서도 항상 죽음이 보였다. 며칠 전에는 고등학교 때 매일같이 붙어 다녔던 단짝 친구 혁수가 죽었다. 친구는 혈액암으로 이 년을 투병하다 결국 죽고 말았다. 옛날 같으면 죽어야 할 나이지만 요즈음에는 70세에 죽었다 하면 조금 일찍 갔다고 할 수 있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단명하기 때문이며, 삶이 한 번뿐이기에 우리를 빛나게 한다.’는 말처럼 어차피 우리의 삶은 짧고 단 한 번밖에 살지 못하기는 하지만 말이다.(중략) 그 누구의 삶도 화려하지도, 장엄하지도 않고 죽.. 2022. 9. 14.
[신간소개/동시] 대단한 가문 기쁨의 날들도, 슬픔의 시간도 또박또박 기록해 두었어요. ​ ​ ​ ​ ​ ​ ​ ​ ​ ​ 책소개 아이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만나 보아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예쁜 동시로 태어나요. 천진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정한 언어로 똑, 똑 두드려 주세요. 눈물도 웃음이 되는 행복한 언어! 동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 ​ ​ 출판사 서평 오명희 시인의 동시는 어린이와 공감하는 아름다움이 깔려 있어요. 어린이의 눈높이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창작된 동시는 우리들의 마음을 위로해 줍니다. 기쁨의 날들도, 슬픔의 시간도 또박또박 기록해 두었어요. 모두가 우리의 마음이거든요. 행복한 시간도 외로운 초침도 째깍째깍 기록해 두었어요. 그것도 우리의 소중한 생각이니까요. 동시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아이들..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