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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신간3

[서평단모집/시] 맑은 별의 강, 청성하 지음 책 소개 ‘메마른 입시 현실 속에서 나만의 꽃을 피워내고 싶었다.’ ‘오늘이란 붓에 과거의 눈물 한 번 찍고, 미래의 알록달록한 꿈 한 번 묻혀, 도화지 위에 묵묵히 그린다.’ 하루하루 맑고 투명한 희망을 노래하는 고등학생의 자전적 이야기 ​ ​ ​ ​ ​ ​ ​ ​ ​출판사 서평 『용기내어 흘러보기로 한 어느 별빛 옹달샘의 일기』 그래 무섭지만 걸어가야지 매일 야속히 쌓여가는 소금은 자랑스런 어른의 훈장이리라 그래 새로운 시작이겠지 무겁게 짊어지던 것 내려두고 다시 한번 가슴이 뛸 출발선일지어니 수많은 길과 낙담과 행복이 놓인 이곳에서 때론 이리저리 방황하고 때론 끝모를 곳으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내 언젠가 아쉬움 모르고 훌쩍 떠날 날을 기약하며 그래 오늘도 살아보리라 하루하루 묵묵하게 그 소금에 익숙.. 2023. 7. 19.
[신간소개/시] 맑은 별의 강, 청성하 지음 ​ ​ ​ ​ 책소개 ‘메마른 입시 현실 속에서 나만의 꽃을 피워내고 싶었다.’ ‘오늘이란 붓에 과거의 눈물 한 번 찍고, 미래의 알록달록한 꿈 한 번 묻혀, 도화지 위에 묵묵히 그린다.’ 하루하루 맑고 투명한 희망을 노래하는 고등학생의 자전적 이야기 ​ ​ ​ ​ ​ ​ ​ 출판사 서평 『용기내어 흘러보기로 한 어느 별빛 옹달샘의 일기』​​ 그래 무섭지만 걸어가야지 매일 야속히 쌓여가는 소금은 자랑스런 어른의 훈장이리라 그래 새로운 시작이겠지 무겁게 짊어지던 것 내려두고 다시 한번 가슴이 뛸 출발선일지어니 수많은 길과 낙담과 행복이 놓인 이곳에서 때론 이리저리 방황하고 때론 끝모를 곳으로 떨어지기도 하겠지만 내 언젠가 아쉬움 모르고 훌쩍 떠날 날을 기약하며 그래 오늘도 살아보리라 하루하루 묵묵하게 그 .. 2023. 7. 18.
[신간소개/에세이] <내 곁의 타인>, 최누리 지음 책소개 소란하던 날, 외로웠던 날, 분노하던 날, 배가 아프게 웃던 날, 저리게 감동한 날, 축하의 촛불을 불던 날, 평온하게 완벽했던 날. 가장 보통의 날에 다정하고 용감하게 언제나 내 곁에 있었던 타인에 대하여. ​ ​ 출판사 서평 혼자라고 생각했던 순간들을 천천히 돌이켜보면 사실 혼자였던 적이 없다. 모든 순간엔 우리의 곁에서 용기와 위로, 배움과 공감, 침묵과 관심으로 존재한 수많은 타인들이 있다.​ “언젠가 내가 어떤 이를 붙들고 울어야만 할 때가, 지나고 나서 무르팍이 다 까지도록 빌어야 할 때가 오면 나는 이 이웃들이 해 준 이야기로 조금은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청자가 되는 일을, 쓰는 사람이 되는 일을 마다하지 않고 늙어 가면 좋겠다. 듣는 사람과 쓰는 사람을 자처하면 좋은 사람.. 2023.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