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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북스 출간 도서

매일 외박하는 남자(늦깎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0.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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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외박하는 남자(늦깎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

매일 외박하는 남자(늦깎이 관리소장의 자유로운 일상)

책소개

 

늦깎이 아파트 관리소장이 일과 일상에서 마주하는 삶을 써 내려간 일기

 

66세의 나이에 늦깎이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맡아

인생 이모작을 자유롭게 가꾸어 가며 느끼는 일상을 일기로 써 내려가고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을 하고 싶은 사람과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공무원과 민간기업을 두루 거치고 66세의 나이에 아파트 관리소장을 시작한 작가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근면, 성실’의 아이콘이다. 지금도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습관 만들기 카드를 활용하고 있고, 2시간 전 출근을 하면서 매일 블로그에 삶에서 느끼는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은퇴 이후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제대로 선택해야 하는 작가의 절실한 메시지가 글 속에 녹아 있다.

 

 

아침마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두한 아우가 이 글을 SNS에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블로그와 SNS에 공개하게 되었다. 글을 공개하기 전에는 많은 고민을 했다. 특별하지도 않은 나의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오픈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것인가. 나의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하는 것에 대한 창피함과 두려운 마음이 앞섰다. 그러나 나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것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함께하는 긍정적인 삶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나는 모든 글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블로그를 다녀가는 사람들의 반응이 나타났다. ‘매일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내일은 어떤 내용일까 기다려집니다.’ ‘욕심 없이 사시네요.’ 나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욕심을 내어 그동안 블로그에 올린 일기를 책으로 펼쳐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소통하고 싶어졌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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