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무한 탐욕으로 약자들의 삶은 더욱 고달파진다.
돈이 삶의 목적이 되어버린 오염된 인류의 사회!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과 사고,
당연히 그 뒤에 기획과 연출이 있을 것이란 추론을 부정하기는 어렵다.
소설 파생 [데칼코마니]
피라미드형의 먹이사슬 최상위 포식자는 전 세계 금융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급 정보의 창조자이자 최고의 권력을 가진 강대국의 지도자들과 그들의 패밀리이다.
그 다음으론 권력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최고급 정보를 전달받는 거대 다국적 기업과 거대 자산 운영 회사들이다.
그리고 하위 포식자들인 각국의 기업, 기관 투자자들이 있다.
피라미드 먹이사슬의
가장 밑바닥엔 자금력과 정보력, 매매 기법,
모두 부족한 각국의 개미 투자자들이 있을 것이다.
상위 포직자들은 결탁하고 야합하여 수시로 전 세계 개미 투자자들이 애써 모은 쌈짓돈을 약탈하여,
결국, 중산층의 붕괴
개미 투자자들의 파산과
수많은 빈민들이 양산되는 원인 제공자들인 것이다.
포식자들은 금융시장의 직간접 영향을 주는 정책을 기획하여 때론,
금융위기를 조장하기도 한다.
심지어 군사적, 무역, 금융 전쟁을 동원하거나 때론 허위정보를 유포하는
그런 갖가지의 속임수 기법으로 개미 투자자를 울리는 것이다.
가끔은 아무 이유 없이 주식을 대량 매수하여 폭등시키거나 대량 매도하여
폭락을 유도해, 파생 상품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일단, 파생 상품 시장에 한번 발을 들인 투자자는 손을 떼기가 무척 어렵다.
상 방향과 하 방향을 잘 예측하기만 하면 되는,
매매방법 자체는 너무나 쉬운것이나,
최상의 포식자들이 기획한 시장 교란 행위에 빈번이 당하는 것이다.
파생 상품 매매는, 자부심과 성취욕이 강하거나 집념과 승부욕이
대단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매우 위험한 투기성 거래이다.
실패하면 다음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앞선다.
그러나 초단기 승부에 대한 공포감 그리고 외국계 거대 자본의 가가종 야바위 속임수에
하루에도 수없이 널뛰기를 반복하는 파생 상품 시장에서,
먹이사슬의 최하단에 있는 개미 투자자들에게 대박의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은, 오직 승자와 패자만이 존재한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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