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추천도서] 불편한 인간관계에 대하여 - 《 조금뜨거운 온도 36.7도》

불편함과 관련해서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 바로 ‘인간관계’이다. 지구라는 행성에 살고 있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질적 문제이자 고민거리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일 것이다. 가깝게는 가정에서

부터 멀게는 직장까지, 평화로운 날보다 전쟁터와 같이 싸움 아닌 싸움을 하는 날이 많다.

‘어떻게 하면 이런 불편한 일련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스스로 던져보지만 정답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찌 보면 슬픈 사실이지만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완벽한 방법은 없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러한 문제들로 많은 날을 고민하며 지새웠었다...

 

 

 

다음은 내가 인간관계에서 중요시 생각하는 4가지 사항이다

 

1.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자.

2. 상대방의 생각과 말에 공감하자.

3. 경청하는 자세를 가지자.

4.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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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러한 4가지를 꾸준히 지키려고 노력하다 보니 주변에서

인간관계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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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다. 하지만 좌절하고 포기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자신에 대해서 알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며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같이 생각하고 조금씩 바꿔가려고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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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우리는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 과하게 노력하고, 불편한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고민과 시간을 들이고 있지 않은가? 불편한 감정을 일으키는 것들은 아마도 인생을 살면서 결코 떨쳐낼 수 없을 것이다. 반대로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좋은 피드백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꿔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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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인생 동안 무의미한 시간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공식적으로 1년이라는 시간을 공시에 전념하였다. 일과 공부를 병행했던 비공식적인 시간까지 포함한다면 4년 정도의 시간을 공무원 준비하는 데 쏟은 것이었다. 그토록 바라고 원하던 공무원이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현재 나는 병원에서 간호사 일을 계속하고 있다. 어떤 인생이든 무의미하게 지나간 시간은 없으며, 결코 실패한 인생도 없다.

 

 

 

하루하루 작은 일부터 보고, 느낀일까지

평범한 남자가 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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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뜨거운 온도 36.7도]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060465

36.7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