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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정치사회] 코로나19의 처음과 끝을 폭로하다 -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

by 마케팅은 누구나 2021.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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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바이러스 기원 관련 실마리를 쥐고 있는가.

 

 

2020년 1월 중국 바이러스 발생 상황이 더 이상 가려지지 않고 우한에서 대규모로 발생하자 쉬 정리 연구팀은 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밝혔다. 국제 생물학 분야 아카이브인 〈BioRxiv〉에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바이러스 염기 서열이 박쥐에 나타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96%의 일치율을 보인다고 말이다. 하지만 영국 선데이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WHO 전문가들이 우한에 들어가 바이러스 추적을 벌이기 직전 중국 국가 자연과학 기금 위원회가 발표했던 동물 전염 관련 질병 조사를 포함한 300개가 넘는 연구가 전부 인터넷에서 삭제됐고,

쉬 정리가 진행한 연구 자료도 전부 삭제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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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7일 코로나19 감염이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바이러스의 기원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던 동물학자 피터다작 (Peter Daszak)은 “몇 가지 진짜 단서를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다작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곳으로 알려진 화난시장은 육류뿐만 아니라 해산물도 판매하는 곳으로 바이러스가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옮겨질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여기 언급된 WHO 전문가팀의 피터 다작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협력해 박쥐 바이러스를 연구한 적이 있는 인물이다.

그것도 잠시잠깐 같이 일했던 것이 아니라 십여 년에 걸쳐 수십 편의 논문을 같이 쓴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 전망이다.

사실 그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람이라 원칙적으로는 이번 조사에 참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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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의 코로나19 기원 조사팀을 이끄는 피터 벤 엠바렉은 2월 9일 우한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우한에서의 조사로 새로운 정보를 얻기는 했지만 코로나19에 대한 이해를 획기적으로 바꾸진 못했다고 말했다. 실험실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관련한 추가 조사는 필요치 않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사팀의 일원인 도미닉 드와이어는 코로나19의 기원을 완전히 파악하려면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졌을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지금까지 연구소에서 보관중이던, 실험중이던 바이러스나 세균이 밖으로 유출돼 문제가 됐던 사례는 적지 않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를 조사하러 중국에 갔던 WHO 관계자들은 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하고 있다.

 

정말 그럴까?

 

 

여러 나라가 WHO의 조사 결과를 비판했듯이 여기엔 합리적인 의심과 정황증거가 수두룩하다.

그 사례들을 하나하나 열거하고 분석하는 책이 나왔다.

코로나19의 처음과 끝을 폭로하다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

 

 

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906041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

팬데믹 이후 코로나19와 관련된 책들은 그동안 수없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을까.지금껏 이 근원적 질문에 답하는 책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팬데믹 이

bo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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