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정치, 사회] 코로나 19, 어디서 왔는가? (코로나 19의 처음과 끝을 폭로하다)

"코로나19는 예견된 바이러스인가?"

[ 코로나19의 기원 이해 못하면 코로나26, 코로나32 발생할 것 ]

 

"코로나19의 기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다면, 코로나26이나 코로나32가 발생할 수 있다."

피터 호테즈 베일러 대학 교수가 30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인터뷰에서 한 말입니다. 

그는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미래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예방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호테즈 교수는 발병 과정을 조사하려면 최소한 6개월에서 1년간 과학자들이 우한에 머물며 

광범위하고 투명한 역학 조사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미국 학계에서는 중국 기원설에 무게를 두고 심도 있는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한 뒤 나타난 변화입니다.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도 NBC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시를 언급하며

"바이든 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중국 안에서 윤리적인 과학자들이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뒤 민주당에서 줄곧 무시돼 온 '중국 기원설'과 

관련된 일련의 증거들이 뒤늦게 제시되며, 조사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비공개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우한 연구소 연구원들이 

첫 발병 보고 직전 병원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아팠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07619 )

"코로나19의 기원 이해 못하면 코로나26, 코로나32 발생할 것"

 

 

오늘 아침의 뉴스기사 상황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러스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중국과 미국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제대로 알기는 커녕 음모론만 가득하고 혼란만 가중될 뿐입니다.

 

내 일만 열심히 하면 되지, 세상일에 신경 쓸 것 있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주위를 한번 둘러보세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숨을 잃고

가족을 잃고, 직장을 잃었나요?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코로나19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 인류 공통의 과제가 되었습니다.

(출처: 작가의 말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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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국면한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이 우리에게 답변해줍니다.

코로나19 전후의 국제 정세뿐만 아니라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이 어디까지 올라왔는지,

전 인류의 생명 공학 기술은 얼마나 발전했는지 짚어보고 작금의 형세를 파악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디서 왔을까.]

 

지금껏 이 근원적 질문에 답하는 책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관련 책들이 수없이 시장에 쏟아져 나왔지만

바이러스 자체를 파헤친 책도, 발생 전후의 국제 정세를 세밀하게 다룬 책도 지금껏 볼 수 없었습니다.

 

바로 이 책이 그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대답해 주는 유일한 책이 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이전과 이후, 세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책을 통해 그 전신을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을 독자들이 갖게 되길 바랍니다.

 

 

저자: 이성희 / 출판사: 메이킹북스

출간일: 2021.04.12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906041

코로나19, 어디에서 왔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