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하게도 우리 모두는 한때 아이였다.
그러나 그 사실을 잊어버리는 이들이 있다.
그렇게 떠오르는 문제가 바로 아동 폭력이다.
체벌이 훈육을 위해서라고?
아니, 아이들을 변화시키는 건 체벌이 아니라 사랑이다.(…)
아동폭력은 곧 문제 어른을 만드는 셈이다.
그가 곧 사회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겠지.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려서는 안 된다는 말, 개인뿐만이 아닌 사회를 위한 조언이었다.
우리에게도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아이의 미래를 살고 있다.
책 소개
‘소중한 나눔 무한 행복’의 의미를 담은 소나무
캐나다 로키산맥 수목 한계선에는 무릎을 꿇은 소나무가 있다.
기괴해 보일 수 있는 그 나무로 명품 바이올린을 만든단다.
소나무가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돌부리 속에서도 정착하여 뿌리를 내렸기 때문이다.
단단한 돌덩이가 온몸을 짓누르는 것도 견뎌 낸 기특한 녀석이다.
나 또한 스멀스멀 올라오는 어둠을 잘라내고 빛 가운데로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실패를 경험했던가.
유지경성(有志竟成), 뜻이 있는 사람은 마침내 그것을 이룬다고 했다.
나무가 뿌리를 내려 무르익는 시간, 변화의 바람이 일어 삶을 환기시켰다.
비슷한 상처를 품은 아이들을 돕고 싶었다.
아무 조건 없이 받았던 것을 그대로 돌려주었을 뿐인데 말이다.
아무렇게 봉합해두었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 갔다.
나누고 베풀면 반드시 더 많이 얻게 된다는, 경험에서 배운 이 진리를 믿는다.
휘어진 소나무가 되고 싶었다. 돌부리 틈에서도 어떻게 뿌리를 내렸는지 담아보고자 지난날을 반추했다.
1장부터 2장까지는 지나온 삶의 조각들을 맞추어 보았고, 3장부터 4장까지는 나의 인생관과 깨달은 지혜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하였다.
출판사 서평
인생의 방황은 목표의 부재에서 온다.
그러나 목표가 세워지는 순간, 그것에 몰입하게 되었고 방황은 자연스럽게 멈춰졌다.
희미한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며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
삶에 역경이라는 선물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다시 온몸을 던질 용기가 없었더라면 말이다.
분명한 건, 문제를 맞닥뜨릴 때마다 포기라는 단어부터 떠올렸으리라.
짧고도 굴곡진 경험들이 많은 분들께 자양분이 되고 나눔의 확산이 되기를 고대한다.
미리보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2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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