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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6

[책 속 한줄] 구원이란 ‘오직 예수’라는 표현 대신 ‘예수님과 인간의 콜라보’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죄를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의 '믿음'이 진짜겠는가. 따라서 믿는다면 믿음에 걸맞은 실철이 수반되어야 마땅하다. 하지만 여기에도 딜레마는 따른다. 대체 얼마만큼의 실천을 보여야 '진짜 믿음'으로 인정 받게 되는 걸까? 죄의 커트라인은 어디까지인 걸까? 어떤 죄는 저질러도 괜찮고, 어떤 죄는 안 되는 걸까? 그렇다면 저질러도 괜찮은 죄는 박 번이고 천 번이고 계속해도 되는 걸까? 그렇게 까지는 곤란하다면 몇번까지 용서 되는 걸까?.. ​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이렇게 행동에 주의하며 살아야 한다면 '오직 맏움'으로만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는가. '믿음+본인의 실천'이라고 말해야 옳지 않는가. ​ " 구원이란 ‘오직 예수’라는 표현 .. 2020. 10. 7.
[책 속의 한줄] 자존감은 자신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존감 높이기 열풍이 불고 있다. 상담, 교육프로그램, 강연, 책을 통해 자존감을 높여야 한다고 목청을 높인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나보다 잘난 사람들을 보면 기가 죽는다.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는데 어디를 봐도 나는 괜찮은 구석이 없어 보인다. 자존감을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회복할 수 있다. 자존감은 자신을 아끼고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존재할 때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게 되는 마음이다. 자존감은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 때 발휘된다. 자존감의 근원은 내가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발견할 때 온다. - 한 걸음더 나아갑니다 자존감1 중에서 ... 오프닝 묵상 에세이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작가는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크고 작은 사건, 기사, 책, 개인적 경..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