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일생1 [신간소개/인물에세이] 단테의 일생 나는 깊은 환상 속에서 그 왕국들을 가로질러 갔다, 죽은 자들의 불행한 나라와 행복한 나라를 《단테의 일생》은 단테의 첫 번째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기술한 보카치오는 그 유명한 《데카메론》의 작가다. 단테가 추방 당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은 지 반세기만에 이 책은 출간되었다. 그는 누구보다 단테를 흠모한 사람으로서, 피렌체에서 강연을 하여 단테의 생애와 작품을 전하였고, 또한 단테의 작품의 위대한 첫 번째 해설자가 되었다. 책 속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신곡’ 내 시문학의 섬세함을, 그 시인의 열렬하고 고매한 인품과 일생을 다룬다. 서평 그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이 책은 한 위인의 이해를 위한 큰 도움 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으로서의 진수도 간직하고 있다 .. 2022.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