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화11

[신간소개/동화] Trick or Treat 옛날 옛날 어느 작은 마을의 작은 보라색 집에는 마녀가 살고 있었어요. ​ 할로윈이 딱 한 달 남은 어느 날, 마녀는 고양이 네오에게 말했어요. ​ "이번 할로윈에는 꼭 무섭고 멋진 마법을 쓸 거야!" ​ 고양이 네오는 솔직히 믿을 수 없었어요. 그동안도 똑같은 말을 해 왔지만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었거든요. 마녀는 과연 무섭고 멋진 마법을 쓸 수 있었을까요? 그녀의 할로윈은 어떻게 지나갈까요? ​미리보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930509 Trick or Treat Trick or Treat, 사탕만큼이나 달콤한 상상력 몽글몽글한 그림체, 감각적인 색채로 그려낸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매번 마법에 실패하는 마녀, 그녀의 이번 할로.. 2021. 9. 17.
[서평 이벤트/동화] 구름이의 모험1 ​ 빛나는 구름의 왕이 말하길…. "아이들의 소원 49개를 들어주거나 아이들을 위해 착한 일을 하거라. 그럼 구름이 될 수 있단다." ​ 구름이는 빛나는 구름의 왕에게 하루에 한 시간 동안 구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습니다. ​ 구름이는 이곳 저곳 다니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착한 일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구름이는 과연 구름이 될 수 있었을까요? ​ "저는 두더지 두더예요." 구름이는 아직 어린 두더가 귀엽게 보였어요. ​ "그렇구나. 근데 너는 엄마는 어디 가고 혼자 먹이를 구하고 있니? 이 당근은 꽤 커서 너 혼자 끌어당기기는 힘들어보이는데." ​ 두더가 설명했어요. ​ "그게요. 우리 엄마가 먹을 것을 구하러 간다고 갔는데, 이틀 째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누가 우리 엄마를 찾아주면.. 2021. 7. 27.
[신간소개/동화] 구름이의 모험1 나는 구름들의 왕이다. 너는 우리 구름 일족인데, 어쩌다보니 강아지로 태어났구나. 다시 구름이 되지 못하면, 세상에서 영영 사라질 수 있단다. ​ 어느 화창한 날 아침. 그날은 꽃이 피는 5월 1일이었어요. 한 강아지가 공을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었어요. 이름은 구름이이고, 골든레트리버예요. 구름이에게는 신기한 능력이 있었어요. 바로 공중에서 뛰어놀 수 있는 것이었답니다. 구름이는 원하면 1미터 정도 높이의 공중으로 올라간 후 뛰어놀 수 있었어요. "어떻게 하면 구름이 될 수 있나요?" 구름 왕이 대답했어요. "아이들의 소원 49개를 들어주거나, 아이들을 위해 착한 일을 하거라. 두 개를 섞어서 해도 된다." ​ 구름이의 모험은 순수한 열 살 아이의 시점에서 쓰인, 구름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동화책이에요.. 2021. 7. 27.
[신간도서/어린이동시집] 동시가 좋아, 우리말도 재밌어요!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모든 이에게 선물을 드리고 싶어요. 어린이를 사랑으로 감싸는 위대한 선생님들께도 보람으로 안겨드리고 싶어요. 아이를 위하는 엄마의 마음은 전세계 어딜가든 똑같다고들 하죠. 우리 아이에게 예쁜 이야기만 들려주고 싶고 좋은 것만 안겨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그런 엄마들에게 소중한 우리 아가를 위해 이 책을 전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동시집을 읽어보시는건 어떠세요? 책소개 예쁜 말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아가부터 어린이까지 세상 모든 아이들을 위해 가장 곱고 순수한 우리말로 쓴 동시집 ​ 아가부터 어린이까지 두루 읽을 수 있는 동시집입니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가의 모습을, 아가를 도담도담 아끼고 사랑하는 엄마와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 천진한 ..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