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북스도서5 [책 속의 한줄] '조금 더'의 유혹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입니다. 현재의 나에 대한 불만을 그만두지 못하는 게 문제의 발단입니다. " 지금보다 조금만 더 나아졌으면, 지금 미진한 부분이 조금만 없어졌으면 하는, ‘조 금 더’의 유혹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입니다. " 그러나 그 욕망을 다 채우며 살 수가 없습니다. 부족은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금방 채워질 부족이라면 사실 채우고 싶은 부족이 아닙니다. 조금 더 채우면 갈 라져 있는 또 다른 틈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자람이 거슬리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원하는 만큼, 도달하고 싶은 상태에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정당한 노력이 가져다주는 부족의 매움에 만족한다면 바람 직한 욕구임에 틀림없습니다. ‘조금 더’가 사람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 2020. 8.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