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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9

[신간소개/인물에세이] 단테의 일생 나는 깊은 환상 속에서 그 왕국들을 가로질러 갔다, 죽은 자들의 불행한 나라와 행복한 나라를 ​ ​ ​ ​ ​ ​ 《단테의 일생》은 단테의 첫 번째 자서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기술한 보카치오는 그 유명한 《데카메론》의 작가다. 단테가 추방 당한 채 쓸쓸한 죽음을 맞은 지 반세기만에 이 책은 출간되었다. ​ 그는 누구보다 단테를 흠모한 사람으로서, 피렌체에서 강연을 하여 단테의 생애와 작품을 전하였고, 또한 단테의 작품의 위대한 첫 번째 해설자가 되었다. ​ 책 속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신곡’ 내 시문학의 섬세함을, 그 시인의 열렬하고 고매한 인품과 일생을 다룬다. ​ ​ ​ 서평 그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이 책은 한 위인의 이해를 위한 큰 도움 뿐만 아니라, 문학 작품으로서의 진수도 간직하고 있다 .. 2022. 5. 11.
[신간 소개] 안녕, 스피치! 우리 아이가 그 어떤 자리에서도 똑 부러지게 말하고 표현하는 모습. 상상해 보셨나요? 아이가 논리적으로 전달하지 못하고 울거나 떼를 쓰는 비언어적인 요소로 감정을 표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말하기에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생각보다 많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표현하는 법을 모릅니다. 아이의 가능성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습관의 힘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말과 감정표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또래 관계에서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14일의 스피치 습관이 자신의 인생을 자신감 있게 펼쳐나갈 수 있게 하는 그 첫걸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책소개 우리 아이가 스피치를 배워야 하는 이유! 97%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언어폭력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자라나는 .. 2021. 6. 18.
[신간소개] 테스형은 어디갔나? 호기심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이다. 입구를 넘어서면 창작 활동이 증가한다. 창작 활동 활성체는 문화 활동이 약. 시란 것은 소통하는데 좋은 도구다. 짧은 시 안에 모든 것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주변에는 자연이 있고 하늘이 있고 생명이 있다. 이들과 대화하여 마음을 달래고 먹이를 얻고 아름다움을 얻는다. 인생은 이런 환경에 던져진 피조물이다. 작가는 우리에게 말한다. 시는 판단력과 비판 즉 감성의 형식을 빌려서 문자를 조립하는 것이라고. 이성과 오성이란 영역까진 이해할 필요 없이 단순히 미적 감성을 생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창조 방식으로 저자는 생활시, 단상시, 기행시, 풍자시의 영역을 창작의 영역으로 하고 표현하려 노력했다. 책소개 시집의 특이성 이 시집은 저자의 감성과 지성 .. 2021. 6. 18.
[신간소개/에세이] 안 쓰면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아서 "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현재를 기록해놓고 싶어서 - 글이라는 도구로 소통하고 싶어서 지금 안쓰면 후회할 것 같아서 " ----------------- 지금 당장 세상에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 책을 읽어보시길. [책소개]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현재를 기록해놓고 싶어서, 글이라는 도구로 소통고 싶어서, 지금 안 쓰면 죽을 때 후회할 것 같은 이들이 나름의 소박한 일상을 기록했다. 작가가 되는 첫 번째 조건은 다른 사람의 생을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고 세상을 향해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는 저자들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더욱 값진 책이다. ​[목차] 김미양 공간의 창조자 하나님, 그 형상을 닮은 우리…외 4 김주경 -별스러운 취미…외 6 손영기 -백수도 주말은 설.. 2021.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