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음악이 위로가 되는 순간 #마음에 약이 되는 클래식 ` 최근 드라마 가 종영했습니다. 섬세한 사랑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룬 웰메이드 드라마로 많은 인기를 얻었죠. '음악하는 청춘'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음대생 채송아를 필두로, 유명 피아니스트지만 피아노 치는 즐거움을 잊어버린 준영, 그가 오래 짝사랑했던 정경, 현호 모두 바이올린과 첼로를 전공하는 음대생들입니다. 각 회차에 등장한 클래식 음악들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주인공 준영이 쳤던 '트로이메라이'는 연관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트로이 메라이'는 로베르트 슈만의 곡입니다. 그리고 슈만과 이 드라마의 제목에 나오는 '브람스'는 아픈 사연으로 엮여 있지요. 브람스는 20살에 연주여행을 하면서 슈만 부부를 처음 만났다. 부부는 그의 피아노 작품을 유.. 2020. 11. 6. 이전 1 다음